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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맛집] 월미도 '어쭈구리대박났네' "월미도 횟집"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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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맛집] 월미도 '어쭈구리대박났네' "월미도 횟집"

DEXTER GREEN 2016. 5. 16. 08:00

[인천 맛집] 월미도 '어쭈구리대박났네' "월미도 횟집"


이번에는 오랜만에 이렇게 멀리까지 한번 나와보는 듯 합니다. 예전에 "을왕리해수욕장"까지는 한번 가보았던 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인천의 또다른 명소인 "월미도"를 한번 오게 되는 그러한 모습입니다. 우리가 월미도를 방문했던 이 날 날씨가 상당히 좋은 그러한 모습이었는데요. 그래서 나들이하는 기분도 제법 괜찮았던 그러한 날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월미도까지 왔으니 그냥 돌아가기는 아쉽습니다. 횟집에 들어가서 식사를 한번 해야할 것 같은 그러한 분위기라고 할까요?


"역시 바닷가에 오니, 탁 트이는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이래서 역시 사람은 좀 돌아다녀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유."


오랜만에 바닷가를 방문한 우리들은 바닷바람을 살짝 쐬주고, 식사를 하기 위해서 들어갔습니다. 월미도에는 다양한 식당이 있었는데요. 우리가 선택한 식당은 "어쭈구리 대박났네'라는 재미난 이름의 식당이었습니다.




"월미도에 있는 식당, 어쭈구리 대박났네"


이름부터 상당히 재미있는 식당입니다. 어쭈구리, 대박났네라니 말이죠. 이름부터 왠지 흥이 가득할 듯한 그러한 식당을 들어간 우리들, 평일 낮에 왔기에 그런 것일까요? 사람들이 하나도 없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방해받지 않고 우리끼리 식사를 할 수 있는 그러한 모습이었습니다.


"역시 횟집에 왔으니, 회를 한번 먹어야제."

"그러게말입니다. 역시 바닷가에서는 회를 먹어야쥬."


그렇게 우리는 자연스럽게 회를 주문했습니다. 이 날 우리가 주문한 회는 한상에 13만원하는 제법 푸짐한 한상이라고 할 수 있었는데요. 그래서 처음부터 무지막지하게 메뉴들이 많이 나오는 그러한 모습이었습니다. 그래도 나름 맛집 블로거라고 먹는 것을 앞에 두고 이렇게 사진부터 찍고보는 그러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역시 비싼 값을 하는 것일까요? 상당히 많은 음식들이 등장하는 모습에 사진을 찍다가 지쳐버리는 그러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밑반찬들이 제법 많구려..."

"그러게 말입니다. 조개들도 제법 많은 것 같습니다."


아쉽게도, 다양한 해산물들이 등장한 모습인지라, 하나하나 이름을 모두 알 수가 없는 녀석들이었는데요. 그래서 그냥 이렇게 "다양한 해산물"이라고 이름을 붙여주어야 할 것 같은 그러한 모습입니다. 멍게도 보였고, 전복이 있기도 했고, 개불도 있는 모습이었다고 할까요? 조개들도 여럿 있었는데, 정확히 이름을 모르는 관계로 살짝 아쉽기도 합니다.







"소라, 새우, 게 등의 다양한 먹거리가 등장하는 모습입니다."


첫번째 상이 등장한 이후에, 두번째 상이 또 하나 등장한 모습이었는데요. 여기에는 소라, 새우, 게 등의 다양한 먹거리가 등장하는 모습이었다고 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회보다는 이렇게 "갑각류"들을 더 좋아하는 편인데요. 아마도 개인적으로는 해산물 중에서 새우를 가장 좋아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무튼 그렇게 우리는 맛있게 이 친구들을 해치우는 모습이었다고 할까요?




"메인이 등장했습니다. 회가 한접시 등장하는 모습이군요."


이번에는 메인메뉴가 등장했습니다. 이미 이전에 다른 친구들을 먹느라 배가 상당히 차버린 상황인데, 그래도 역시 배는 고무줄처럼 늘어나는 모습이라고 할까요? 자연스럽게 배부르다라고 하면서도 우리는 "회"를 맛있게 싸먹는 그러한 모습이었다고 할 수 있었습니다.


"아니, 근데 회 밑에 있는 이건 뭐유?"

"냉동실에 얼려둔 옥돌이에요."


그런데 다른 횟집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것이 보였습니다. 바로 회 밑에 돌을 놓아둔 모습이었는데요. 회를 시원하게 하기 위해서 냉동실에 이 옥돌을 얼려두고 회 밑에 깔아서 내보냈다고 하는군요. 재치있는 모습이었다고 할까요? 다른 회식당과는 살짝 다른 모습에 왠지 모르게 이 곳이 다르게 보였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무리는 매운탕으로..."


아무리 회를 먹어도, 매운탕으로 밥 한공기를 해결하지 않으면, 식사를 한 기분이 잘 들지 않는 모습이죠. 그래서 이렇게 여기에서도 마무리로 매운탕이 등자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매운탕도 제법 푸짐한 모습이었는데요. 덕분에 우리는 푸짐한 한끼 식사를 잘 해결한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일부러 멀리까지 와서 해산물들로 배를 빵빵하게 채운 모습이라고 할까요? 한상에 13만원 정도로 자주 오기에는 살짝 부담스러운 가격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지만, 그래도 한번씩 이렇게 바다도 보고 회도 먹는 나들이를 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인천 중구 북성동 월미도 어쭈구리대박났네"


맛 : ★★★☆☆

양 : ★★★

가격 : ★★★☆☆

분위기 : ★★★

서비스 : ★★★

주차공간 :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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