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맛집 여행

[전주 맛집] 전주 한정식집 '호남각' 본문

전라도 "맛집" 여행/전라북도 "전주"

[전주 맛집] 전주 한정식집 '호남각'

DEXTER GREEN 2016. 6. 10. 08:00

[전주 맛집] 전주 한정식집 '호남각'


이번에는 뜬금없이 전주를 한 번 다녀온 모습입니다.  역시 전주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개인적으로는 "비빔밥"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고, 동시에 한정식이 생각이 나기도 합니다. 그만큼 전주에는 맛있는 것들이 많이 있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지요.


그래서 이렇게 갑작스럽게 전주로 떠난 여행에서도 그렇게 맛있는 것들을 많이 먹어보려고 노력을 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도 역시 전주에서 가장 먼저 먹어야 할 것은 "전주비빔밥"이라는 생각에 이렇게 제법 비싸 보이는 한정식집인 "호남각"으로 한 번 가보았습니다.


"역시 전주 하면 한정식이쥬."

"전주에서는 비빔밥을 먹어야지유."


이 날 방문한, 전주 한정식집인 "호남각"은 덕진구라는 곳에 위치하고 있었는데요. 사실 서울 맛집 여행은 전주 지리를 잘 몰라서, 정확히 어디 쪽인지는 잘 모릅니다. 지도를 잘 보고 찾아가는 수밖에요.




"호남각, 건물부터 뭔가 한정식을 할 것처럼 생겼습니다."


전주에서 방문한 호남각은 건물부터 뭔가 한정식만을 만들 것처럼 생겼다고 할 수 있을 것인데요. 역시 전주 하면 한옥인지라, 식당조차도 이렇게 한옥으로 꾸며놓은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아무튼 우리는 자리를 잡고 주문을 했는데요. 배가 무척 고팠기에 다양한 먹거리를 주문해보았습니다. 거의 뭐 코스로 먹었다고 할 수 있지요.


"전주비빔밥에 떡갈비 정식까지 먹는겁니까유?"

"그래야지유. 지금 못 먹으면 언제 먹겠습니까? 전주에 왔을 때 시원하게 먹어야지유."























그렇게 우리는 시원하게 정식을 주문하고, 한정식을 먹어볼 수 있었습니다. 떡갈비도 괜찮았고, 나중에 등장한 비빔밥도 나쁘지 않은 모습이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인데요. 역시 전주에서 서울을 벗어나서 이렇게 전주에서 한 끼 식사를 하니 괜히 더 맛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할까요?


"전주에서만 맛볼 수 있다는 모주도 한 번 맛을 봤습니다."


전주에서만 맛볼 수 있다는 술이 있다고 하는데요. 때마침 이 식당에서 판매하고 있는 모습인지라, 한 번 사서 먹어보았습니다. 이름은 "모주"라고 합니다. 독특한 것은 이 술은 한약찌꺼기를 이용해서 만든 술이라고 하는데요. 도수는 채 2도도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실제로 마셔보니 술 같지는 않고, 왠지 한약을 마시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할까요?


▲ 이게 바로 모주입니다. 뭔가 독특하게 생겼지유?




아무튼, 전주에서 이렇게 거나한 식사 한 끼를 해결한 모습입니다. 가게 전체적인 분위기가, 넓기도 해서, 뭔가 상견례와 같은 장소로도 활용을 할 수 있을 것 같은 그러한 수준이라고 할까요? 참고해두면 좋은 장소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전주 한정식집 호남각"


맛 : ★★★★☆

양 : ★★★☆☆

가격 : ★★☆☆☆

분위기 : ★★★★★

서비스 : ★★★☆☆

주차공간 : 있음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