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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카페] 성산읍 '두모악 무인카페'

DEXTER GREEN 2016. 6. 21. 08:00

[제주 카페] 성산읍 '두모악 무인카페'


사진에 모든 것을 걸었던 한 남자의 기록이 보관되어 있는 제주 성산읍의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에는 독특한 카페가 하나 있습니다.


갤러리를 관람하고 난 후, 잠시 쉬어가라는 의미에서 만들어진 카페인 듯한 조그마한 카페가 하나 있는 모습이었는데요. 일반적인 카페가 아닌 모든 것을 스스로 해서 먹어야 하는 일종의 셀프카페, 무인카페라고 할 수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아니, 무인카페라니... 사람이 없는 카페라니 문화 충격입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역시 제주도는 뭔가 달라도 다른 것 같습니다."


이러한 무인카페는 제주도에서 은근히 자주 볼 수 있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요. 서울에서는 이런 곳을 잘 발견하기 어렵다고 할 수 있을 것인데, 제주도에서는 의외로 흔한 것이라 하니 뭔가 감회가 새롭습니다.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에 있는 두모악"


두모악이라는 이름의 김영갑 갤러리는 제주도 남동쪽 방향에 있습니다. 행정구역상으로는 서귀포시 성산읍에 있는 모습이지요.


아무튼, 이 곳에서 우리는 잠시 여행의 피로를 풀면서 시간을 보낸 모습이었는데요. 바깥 날씨가 조금 쌀쌀했던 이 날, 안은 훈훈한 기운이 감돌아 여행지에서 느껴볼 수 있는 여유를 제대로 느껴보았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곳에서 다른 여행자분들과 마주쳐서 잠시 이이기를 나누기도 하는 시간을 보내다 보니, 여행의 매력이 이런 것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할까요?




"이런데서 시간을 보내다가 가는 건 좋지만, 나가기 전에 셀프로 결제를 하는 것은 잊지 말길 바라오."

"서로가 규칙을 잘 지켜주어야 이런 곳이 계속 유지가 될 수 있지유."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두모악 무인카페"


맛 : ★★★☆☆

양 : ★★★☆☆

가격 : ★★★☆☆

분위기 : ★★★★☆

서비스 : ☆☆☆☆☆

주차공간 :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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