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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술집] 동교동 '참새방앗간' "홍대 전집" 본문
[홍대 술집] 동교동 '참새방앗간' "홍대 전집"
이번에는 어쩌다 보니 한 번 방문하게 된 "참새방앗간"이라는 이름의 술집에 관한 글이 되겠습니다. 홍대 주변에서 한 번 술자리를 가지던 우리들은 분위기가 무르익자 다른 곳으로 장소를 옮겨가면서 술자리를 이어나가는 모습이었는데요. 이렇게 자리를 옮겼던 곳이 바로 동교동에 있는 "참새방앗간"이라는 이름의 술집이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파전에 막걸리 한 잔 하기에 좋은 곳인 것 같소."
"그러게 말입니다. 전을 주력 안주로 판매하고 있는 술집이라고 할 수 있지유."
참새방앗간이라는 이름의 가게는 전을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요. 그래서 저희도 이렇게 "전"과 "어묵탕"을 안주로 주문해두고 술을 흥겹게 마시는 모습이었습니다.
"비가 오는 날에 방문하면 딱 좋을 것 같구려."
"하지만 오늘은 비가 오지 않아서 살짝 아쉽긴 하네요."
이 곳을 방문했던 때는 추운 겨울이었던지라 비를 기대하기는 어려웠을 것이지만, 아무래도 안주가 안주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비가 오는 날에 한 번쯤 방문하고 싶어 지는 곳이라고 할까요?
홍대 주변에서 "전"이 생각나면 방문해볼 만한 그러한 곳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 마포구 동교동 참새방앗간"
맛 : ★★★☆☆
양 : ★★★☆☆
가격 : ★★☆☆☆
분위기 : ★★★☆☆
서비스 : ★★★☆☆
주차공간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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