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맛집] 서교동 '백년토종삼계탕'

[홍대 맛집] 서교동 '백년토종삼계탕'

이번에는 복날이 되면 엄청나게 사람들로 붐비는 "삼계탕집"에 관한 글이 되겠습니다. 생각해보니 주변에서 삼계탕만 전문적으로 하는 식당을 찾기가 힘들어지는 것 같은데요. 홍대 주변에 있는 삼계탕집을 찾아보니 이 곳이 자주 등장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우리가 방문한 곳은 바로 "서교호텔" 옆에 있는 서교동의 "백년토종삼계탕"이라는 이름을 가진 식당이었는데요. 역시 복날이라 그런 것인지 사람들로 엄청나게 붐비는 모습이었습니다.

"역시 복날에는 삼계탕이쥬."

"그러게 말입니다. 삼계탕 한 그릇 하면서 체력을 보충해야 할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제법 많았던지라 번호표를 받아 들고 기다렸다가 식사를 해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워낙에 회전력이 좋은 편이라고 할 수 있어서 금세 자리가 나는 모습이었습니다.

"삼계탕은 13,000원부터 시작하는 모습이구려."

"그렇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건 후라이드 치킨도 판매를 하네유?"

삼계탕집이지만 삼계탕 역시 닭을 활용한 요리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요. 그래서 이렇게 닭으로 하는 요리를 거의 모두 다루고 있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삼계탕 집에서 후라이드 치킨은 한 번도 먹어보지 못했는데, 왠지 궁금해서 한 번 시켜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 정도면 꽤 괜찮은 것 같소."

"그러게 말이오. 맛있게 잘 먹고 몸보신을 해야겠소."

그렇게 우리는 삼계탕을 각각 한 그릇씩 해결을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역시 복날에는 삼계탕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서울 마포구 서교동 백년토동삼계탕"

맛 : ★★★★☆

양 : ★★★★☆

가격 : ★★★☆☆

분위기 : ★★★☆☆

서비스 : ★★★☆☆

주차공간 :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