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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카페] 운정 가람마을 '카페 드롭탑(CAFE DROPTOP)'

DEXTER GREEN 2016. 2. 22. 08:00

[파주 카페] 운정 가람마을 '카페 드롭탑(CAFE DROPTOP)'


한동안 겨울이라서 춥다는 핑계로 한동안 헤이리 주변을 벗어나지 않았는데요. 그래서 그나마 최근들어서는 다양한 곳으로 한번 방문해보려는 시도를 해보게 되었습니다. 파주에 있는 헤이리는 이제는 지겹도록 다녀온 곳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하고, 금릉역도 몇번 가본 그러한 모습이고, 파주 출판단지인 북시티 역시도 몇번 방문을 해본 모습이라고 할 수 있기에 이번에는 조금 특별한 곳으로 한번 방문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일산"까지 가는 것은 조금 힘든 모습이라고 할 수 있었는데요. 그래서 이번에도 함꼐하 미국여자가 "운정"에 한번 가보는 것은 어떠냐고 제안을 했고, 우리는 그 곳으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파주 운정, 가람마을이라는 곳을 처음으로 한번 가보게 되었습니다."


파주 운정신도시를 예전에 한번 지나쳐 본 적은 있지만, 일부러 이렇게 운정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할 수 있는 그러한 모습이었는데요. 예전에도 지나치면서 느낀 것이지만, 운정은 정말 잘 만들어진 도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멋지게 잘 만들어진 곳이라고 하더라도, 사람들이 없다면 의미가 없는 것이 되겠죠. 그리고 사람들이 모이게되면 자연스럽게 먹거리 혹은 놀거리들을 해결할 수 있는 공간이 생기기 마련인 듯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우리가 운정에서 처음으로 방문하게 된 곳은 바로 "가람마을"이라는 곳이었던 듯 한데요. 큰 길 뒤쪽으로 제법 많은 식당가가 가지런히 잘 늘어져있는 그러한 모습이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잘 정돈된 거리의 식당들 뿐만 아니라 이상하게도 이 곳에는 노래방도 상당히 많이 있는 듯한 모습이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인데요. 아마도 주변에 직장인들이 제법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기도 했습니다.



"조용한 카페에 들어가서 서로 문서작업 혹은 블로그에 글을 쓰는 작업을 하려고 카페를 찾아보았습니다."


이 날 애초에 우리가 운정으로 나온 목적은 바로 조용하면서도 제법 넓은 공간이 있는 카페에 방문해서 자리를 잡고, 각자 서로 할 것을 하려는 그러한 의도였는데요. 역시 그러한 카페는 "헤이리"가 최고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운정은 아무래도 신도시로 건설이 된 것인지라 도시의 느낌이 물씬 풍겼고, 그래서 상당히 넓은 공간을 카페 공간으로 활용하는 헤이리와 같은 카페들을 쉽게 찾을 수는 없는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주로 조금은 좁은 공간에 다닥다닥 붙어있는 살짝 왁자지껄한 분위기의 카페들이 보였다고 할까요?




"그래도 가람마을에 처음왔으니, 한바퀴 둘러보고, 운정의 다른 곳도 둘러보았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운정, 가람마을이라는 곳에 처음으로 방문했으니, 한번 탐험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주변을 슬쩍 한번씩 돌아보는데 상당히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그러한 모습이었다고 할 수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래서 사실 이 날의 원래 방문목적과는 달리, 이곳저곳을 구경하는데 많은 시간을 쓰고 말았습니다. 아무튼, 그러한 과정 끝에 우리가 방문하게 된 곳은 바로 "드롭탑"이라는 이름의 카페였는데요. 이 때 방문할 때는 이 곳이 프렌차이즈 카페인 줄 몰았으나, 나중에 방문하고 나서 보니 프렌차이즈인 곳을 알게된 그러한 곳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프렌차이즈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곳이었습니다.





"살짝 늦은 시각이었던지라 커피는 마시지 않고, 음료를 한잔 마시고 글쓰기 작업을 했습니다."


이 날 우리가 방문한 시각은 제법 늦은 시각이 되어버려서, 특별히 "커피"를 마시지는 않았습니다. 어차피 "서울 맛집 여행"은 커피맛을 크게 잘 파악하지 못하는 편인지라, 커피를 마셔도 크게 맛없는 커피만 아니라면, 커피맛에 관대한 편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음료를 하나씩 주문하고 자리를 잡고, 각자 할일을 하는 그러한 모습을 보이는 저녁이었습니다. 카페 드롭탑만의 특별한 주차공간은 없는 모습이지만, 아직까지는 주변에 건물에 완전히 들어서지 않은 듯한 모습인지라, 곳곳에 주차할 공간이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파주 운정 가람마을 카페 드롭탑"


맛 : ★★★

양 : ★★★

가격 : ★★★☆☆

분위기 : ★★★☆☆

서비스 : ★★★

주차공간 : 드롭탑 만의 공간은 없지만, 주변에 주차할 공간이 제법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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