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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맛집] 삼각지역 '족과의 동침'

DEXTER GREEN 2016. 7. 21. 08:00

[용산 맛집] 삼각지역 '족과의 동침'


용산에 있는 맛집은 주로 숙대 앞에 있는 식당을 방문한 "서울 맛집 여행"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 이번에는 오랜만에 "삼각지역" 앞에 있는 식당에 한 번 다녀온 모습입니다. "족과의 동침"이라는 재미있는 이름을 가진 이 가게의 정체는 바로 "족발집"이라고 할 수 있었는데요. 생각보다 깔끔한 가게의 분위기가 마음에 드는 모습이었습니다.


"오랜만에 족발을 한 번 먹으러 가는 것입니까?"

"족발이라니 벌써부터 군침이 도는 것 같습니다."


역시 대한민국의 대표 메뉴라고 할 수 있는 족발을 먹는다고 하니, 당연히 군침이 흐를 수밖에 없는 모습입니다.






"족과의 동침은 삼각지역 4번 출구에서 가깝습니다."


우선 위치를 한 번 살펴보면, 족과의 동침은 삼각지역 4번 출구에서 상당히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거의 지하철역 바로 앞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가까운 곳에 붙어있는 모습이니 찾기가 수월하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족발집에 왔으니 당연히 족발을 먹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게 말이유. 역시 족발을 먹어야 제맛이지유."














우선 자리를 잡고, 음식을 주문했습니다. 족발집에 왔으니 당연히 족발을 먹어야겠지요? 그런데 보통 족발집이라고 하면 살짝 지저분한 분위기가 연상된다고 할 수 있을 것인데, 여기는 제법 깔끔한 모습이었습니다.


"아니, 그런데 여기 족발 밑에 있는 이건 뭐유?"

"고체연료 같습니다. 족발을 따뜻하게 계속해서 데워주는 것 같네유."


재미있는 것은 족발 밑에 이렇게 고체연료를 활용해서 족발을 계속해서 따뜻하게 데워주는 모습이었는데요. 사소한 것 하나로 왠지 이목도 사로잡고, 맛도 잡을 수 있는 그러한 모습이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비빔국수도 먹어보고, 냉채족발까지도 먹어보았습니다."


역시 이렇게 한 곳에 여럿이서 방문하게 되면, 이런 점이 좋은 것 같습니다. 다양한 음식을 한 곳에서 부담 없이 먹어볼 수 있는 그러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니 말이죠.


냉채족발을 먹어보기도 하고, 비빔국수도 먹어보고, 주먹밥까지도 만들어 먹는 모습이었는데요. 너무 많은 음식을 주문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배가 터질 정도로 맛있게 먹었던 것 같습니다.

아마도 삼각지에 다시 가게 되면 이 곳이 생각나지 않을까 할 정도로 맛있는 식사를 한 곳입니다.


"서울 용산구 한강로동 삼각지역, 족과의 동침"


맛 : ★★★☆☆

양 : ★★★★☆

가격 : ★★★☆☆

분위기 : ★★★☆☆

서비스 : ★★★☆☆

주차공간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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