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맛집 여행
[홍대 맛집] 서교동 '홍콩반점 0410' 이번에는 혼자서 먹기에 괜찮은 곳이라고 할 수 있는 백종원 씨가 대표로 있는 중국집 "홍콩반점 0410"에 관한 글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위치는 홍대입구역 9번 출구에서 홍대 방향으로 올라오는 골목에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인데요. 지하에 위치하고 있지만, 생각보다 공기는 괜찮은 곳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혼자서 간단하게 식사를 해결하기에 괜찮은 곳인 듯하구려.""그런데 의외로 여기에서는 혼자서 식사하는 사람들을 찾아보기가 힘든 것 같소." 개인적으로는 홍콩반점에 혼자서 식사를 하러 자주 가는 편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요. 의외로 주변을 둘러보면 거의 다 커플들이거나 여럿이서 식사를 하는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혼자서 먹기에는 ..
[시청 술집] 무교동 '이자카야 화락' 이번에는 맛집이 많기로 유명한 무교동에 한 번 다녀온 모습입니다. 그런데 특별한 맛집까지는 아니고, 그냥 간단하게 치맥 한잔 정도를 하기에 적당한 술집이라고 할까요? 다양한 식당들이 몰려있는 "익스체인지 서울몰" 4층에 있는 "이자카야 화락"에 관한 내용이 되겠습니다. "웬일로 이렇게 시청까지 다 오게 된 것입니까?""그러게 말입니다. 이 블로그 주인장은 시청과는 특별히 인연도 없는 인물인데 말이오." 그러게 말입니다. 특별히 시청 근처에서 회사를 다닌 것도 아니고 한데, 이렇게 시청까지 와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네요. "무교동 익스체인지 서울몰 4층에 있는 이자카야 화락" 특별히 무엇 때문에 우리가 여기까지 온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찌 되었건 우리는 익스체..
[파주 카페] 헤이리 '유나(UNA)' 역시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에는 멋진 건물들이 많이 있는 모습입니다. 그래서 파주하면 대표적으로 생각이 나는 관광지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요. 멋진 건물도 많고, 멋진 레스토랑과 카페도 많은 편입니다. 이번에 한번 다녀온 곳인 헤이리 안에 있는 카페 "유나" 역시도 그러한 곳이라고 할 수 있지요. 한 가지 아쉬운 것이 있다면, 이제는 이 곳이 유나가 아닌 다른 이름의 가게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건물은 같으니, 이렇게 글을 작성하고 있지요. "유나라니... 마치 여자 이름 같소.""그러게 말입니다. UNA는 왠지 모르게 스페인어로 1을 의미하는 단어 같습니다. 그런데 그렇다면, 발음은 우나가 되어야겠지유." 정확히 무슨 의미가 맞는 것인지, 어떤 발음이 맞는 것..
[파주 맛집] 헤이리 '참다래분식' 뭔가 비싼 음식점만 가득할 것만 같은 헤이리에도 이렇게 조그마한 분식집이 있습니다. 헤이리 북쪽에 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요. 헤이리 예술마을 안에서 간단히 분식이 생각날 경우에 한 번씩 와보면 괜찮을 만한 곳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헤이리에도 이런 분식집이 있단 말이유?""없을 것 같았는데, 이런 곳도 있네유." 헤이리 안에 있는 분식집의 이름은 "참다래분식"이라는 이름을 가진 곳이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인데요.궁금한 마음에 한 번 다녀가 보았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헤이리 안에 있는 분식집이다 보니 가격은 다른 일반적인 분식집에 비해서 조금 더 비싼 편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할까요? "라면이 기본적으로 4천 원부터 시작하는구려.""저는 이번..
[서초 카페] 서초동 '마랑코코(MARANG COCO)' 서초동에 있는 카페를 한 번 방문해보았습니다. 특별히 역 주변에 있는 것은 아니고, 동네길에 있는 듯한 조그마한 카페였는데요. 은근히 분위기가 괜찮은 곳이었습니다. 게다가 가격도 저렴한 모습이었고 말이죠. 그래서, 잠시 들러서 우리는 커피 한 잔을 하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동네에 있는 듯한 카페가 참 마음에 듭니다.""저도 그렇습니다. 이렇게 편안한 느낌이 드는 곳이 딱 좋지유."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곳도 좋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사람들이 잘 모르는 곳에 있는 인적이 드문 곳의 카페가 마음에 들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혼자만 알고 있는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 것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위치..
서울 합정역 메세나폴리스 식당 '코코이찌방야' 지하철 합정역 9번 출구 혹은 10번 출구와 맞닿아 있는 메세나폴리스에는 다양한 먹거리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다지 특별한 것은 아니고 다양한 프랜차이즈 식당이 입점해있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요. 이번에는 갑자기 합정역 근처에서 "카레"가 먹고 싶어서 한 번 검색을 해보니, 메세나폴리스 안에 "코코이찌방야"라는 이름의 카레 가게가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코코이찌방야라니... 뭔가 일본 느낌이 물씬 풍기는 이름이구려.""그러게 말입니다. 우리나라 브랜드는 아닌 것 같습니다." "메세나폴리스 3층에 있는 코코이찌방야" 코코이찌방야의 경우에는 메세나폴리스 3층에 위치하고 있었던 것 같은데요. 2층 아니면 3층인데 살짝 헷갈리긴 합니다. "다양한 카레를 맛..
[제주 카페] 우도 땅콩아이스크림 '지미스' 제주도 바로 옆에 붙어있는 조그마한 섬이라고 할 수 있는 "우도"에서는 제법 볼거리도 많고 먹을거리도 많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조그마한 섬이지만 짧고 굵게 즐겨볼 수 있는 모습이라고 할까요? "우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아이스크림이 있다고 들었소.'"우도 하면 땅콩이 유명하다고 하는디, 땅콩 아이스크림도 있다고 하는구려.""땅콩으로 별걸 다 만드는 것 같습니다. 막걸리도 만들더니만..." 그렇게 우도에서 특별한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다는 소식을 접한 우리들은 그 아이스크림을 먹어보기 위해서 이동했습니다. "우도 땅콩아이스크림으로 유명한 지미스" 땅콩 아이스크림을 판매하고 있는 상호명은 바로 "지미스"라는 곳이었는데요. 우도는 조그마하니 지도에서 찾..
[파주 맛집] 효자그린빌 '치킨매니아 통일동산점' 이번에는 우리가 흔히 주문배달을 해서 먹는 "치킨"을 판매하고 있는 "치킨매니아"에 관한 글이 되겠습니다. 아무래도 이런 치킨집은 주택가에 위치하고 있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요. 그래서 파주에서도 사람들이 밀집해서 살고 있는 지역인 "유승앙부아즈" 혹은 "효자그린빌" 주변에 이러한 식당들이 밀집해 있다고 할 수 있지요. 아무튼 파주 통일동산 주변의 치킨매니아는 효자그린빌 주면에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니, 치킨을 주문하시는 분들은 참고를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오오. 치느님을 영접하러 가시는 것입니까?""치느님을 가끔씩은 영접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여기는 치킨매니아밖에 선택권이 없는 동네구려.""나름 동네 브랜드까지 포함한다면, 선택권이 ..
[파주 맛집] 탄현면, 24시 퓨전포차 '라꾸야' "보쌈 & 족발" 파주는 워낙에 넓은 곳인지라, 간혹 배달이 되지 않는 음식들이 제법 있는 모습인데요. 다행히 헤이리 주변에서 "보쌈"이 생각이 날 경우에는 배달을 시켜서 먹을 수 있습니다. 바로 이 곳 "라꾸야"라고 하는 24시 퓨전포차가 있기 때문이죠. 예전에는 이 곳을 한 번 방문해서 굴보쌈을 먹었던 적이 있는데, 그 이후로는 가볍게 배달을 시켜서 먹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쌈이라니... 역시 야식에는 보쌈이 딱이쥬.""파주에서도 이런 것을 먹을 수 있긴 하구려." 헤이리 예술마을 안에서는 주로 "정갈한 음식"들을 먹을 수 있는 편인지라 우리가 흔히 먹고사는 보쌈이나 중국음식 같은 것들을 찾아보기가 힘들다고 할 수 있을 것인데요.그래서 그..
[대학로 맛집] 소나무길 '사가라멘' 대학로 맛집이라고 이름난 소나무길에 있는 "사가라멘"은 "서울 맛집 여행"과 제법 인연이 깊은 곳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무래도 서울 맛집 여행이 처음 서울에 왔을 때, 서울에 사는 지인의 손에 이끌려 처음으로 방문한 대학로의 식당이 바로 이 곳이니 말이죠. 그런데, 다시 한 번 살펴보니, "사가라멘"이라는 간판은 사라지고, "고멘"이라는 이름으로 영업을 계속하고 있는 듯했습니다. 이 곳 역시도 일종의 사라진 공간이라고 할 수 있는 모습이지요. "대학로에 있는 일본식 라멘집이구려.""이 곳에만 오면 처음으로 서울로 올라왔을 때가 생각이 납니다. 한창 추운 겨울이었는데, 그때의 쌀쌀하고 찬 공기가 전해주던 느낌이 여전하오." "대학로, 소나무길 가운데에 있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