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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맛집 여행
[청담동 술집] 압구정 로데오, 일본식 술집 '유다' 이번에는 어쩌다가 팔자에도 없는 이렇게 비싼 일본식 술집에 방문하게 된 모습입니다. 바로 지방에서 올라온 친구가 이상하게도 특별히 "이 곳"에서 보자고 해서 그렇게 된 것인데요. 그렇게 우리가 방문하게 된 곳은 바로 "유다"라는 곳이었습니다. "아니, 여기는 굉장히 비싸기로 소문난 곳 아니유?""서울에서도 비싸기로 유명한 청담동에 있는 술집이라니, 엄청 비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비싸기로 유명한 청담동에 있는 가게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비쌀 것이라는 예측을 할 수 있었는데요. 가격은 실제로도 비쌌습니다. "사케를 마구 시켜서 마셨다니, 술값이 30만 원 가까이 나왔습니다." 우리가 확실히 대중적으로 마시는 술에 비해서는 비싼 술인 "사케"를 마구 주..
[대학로 술집] 소나무길 라이브 카페 '아이손' 대학로 소나무길에도 조그마한 라이브 카페가 있습니다. 바로 "아이손"이라는 곳이 그곳인데요. 이 곳에서는 조그마한 공연이 매일 밤 펼쳐지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지요. 이 곳을 운영하시는 사장님께서 노래를 하시기도 하고, 간혹 방문한 손님들이 노래를 하기도 하는 재미있는 공간이라고 할 수 있지요. "라이브 카페라니 뭔가 대단한 것 같습니다.""대단하긴 하지만, 조그마한 곳인지라 크게 부담 없이 갈만한 것이 장점인 곳이기도 하지유." "누구나 부담 없이 갈 수 있을 것 같은 라이브 카페 아이손" 보통 라이브 카페라고 하면 살짝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지만, 이 곳은 그다지 부담스럽지 않은 조그마한 라이브 카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치 아는 사람들만 방문하는 그..
[시청 술집] 무교동 '이자카야 화락' 이번에는 맛집이 많기로 유명한 무교동에 한 번 다녀온 모습입니다. 그런데 특별한 맛집까지는 아니고, 그냥 간단하게 치맥 한잔 정도를 하기에 적당한 술집이라고 할까요? 다양한 식당들이 몰려있는 "익스체인지 서울몰" 4층에 있는 "이자카야 화락"에 관한 내용이 되겠습니다. "웬일로 이렇게 시청까지 다 오게 된 것입니까?""그러게 말입니다. 이 블로그 주인장은 시청과는 특별히 인연도 없는 인물인데 말이오." 그러게 말입니다. 특별히 시청 근처에서 회사를 다닌 것도 아니고 한데, 이렇게 시청까지 와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네요. "무교동 익스체인지 서울몰 4층에 있는 이자카야 화락" 특별히 무엇 때문에 우리가 여기까지 온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찌 되었건 우리는 익스체..
[홍대 술집] 동교동 '참새방앗간' "홍대 전집" 이번에는 어쩌다 보니 한 번 방문하게 된 "참새방앗간"이라는 이름의 술집에 관한 글이 되겠습니다. 홍대 주변에서 한 번 술자리를 가지던 우리들은 분위기가 무르익자 다른 곳으로 장소를 옮겨가면서 술자리를 이어나가는 모습이었는데요. 이렇게 자리를 옮겼던 곳이 바로 동교동에 있는 "참새방앗간"이라는 이름의 술집이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파전에 막걸리 한 잔 하기에 좋은 곳인 것 같소.""그러게 말입니다. 전을 주력 안주로 판매하고 있는 술집이라고 할 수 있지유." 참새방앗간이라는 이름의 가게는 전을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요. 그래서 저희도 이렇게 "전"과 "어묵탕"을 안주로 주문해두고 술을 흥겹게 마시는 모습이었습니다. "비..
[시청 술집] 소공동 시청역 '모꼬지' 시청역 주변에서 회사를 다닌 적은 없어서, 시청역 주변에 관한 맛집 정보는 아직 부족한 모습의 "서울 맛집 여행"이지만, 오랜만에 시청역 주변에 있는 식당에 관한 글을 한 번 작성해보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에 한번 다녀온 곳은 바로 지하철 2호선 시청역에서 그다지 멀지 않은 곳에 있는 "모꼬지"라는 식당이 바로 그곳인데요. 이 곳은 맛집이라기보다는 약간 술집에 가까운 분위기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특별히 시청 술집이라고 제목을 붙여보았습니다. "아니, 모꼬지라니,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정체모를 영어인 MT의 순우리말 아니유?""그러게 말입니다. 도대체 왜 회원이 되는데 트레이닝이 필요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MT라고 쓰는 것보단 모꼬지라고 쓰..
[강남 술집] 신사동 가로수길 와인펍 '차베스' 오랜만에 주말을 맞이하여, 이렇게 강남까지 한 번 진출을 해본모습입니다. 신사동을 정말 오랜만에 방문해본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요. 친한 친구들과 함께 이렇게, 그것도 주말에 서울의 중심가로 나오게 되니 뭔가 감회가 새롭습니다. 역시 서울은 파주보다는 좋은 것 같다고 할까요? "와인펍이라는 데가 있소?""그러게유. 와인바도 아니고 와인펍이라니 신기합니다." 이번에 우리가 다녀온 곳은 바로 "와인 펍"이라고 불리는 곳이었는데요. 이름은 "차베스"라고 하는 왠지 남미풍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곳이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차베스는 신사역 8번 출구에서 가깝습니다." 우선 위치부터 한 번 살펴보도록 하면, 차베스는 신사역 8번 출구에서 제법 가까운 곳에..
[홍대 술집] 홍대입구, 조용한 술집 '에이펍(A-PUB)' "데킬라 한잔" 홍대 술집에 관한 이야기를 한번 했으니, 이 곳도 한번 소개를 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서울 맛집 여행"이 공덕에 있는 회사에 다닐 적에 홍대에 오면 간혹 한번씩 왔던 그러한 곳이라고 할 수 있는 곳입니다. 홍대 앞에서도 비교적 인적이 드문 한적한 곳에 있어서 조용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곳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요. 친구들과 조용히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한번쯤 방문하게 되는 그러한 곳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오... 선생님들 오랜만에 데킬라 한잔 마시러 가는 것이 어떻소?""역시 술이라면 데킬라지... 오랜만에 한번 가십시다." 개인적으로는 술을 마시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술을 마셔서 즐거..
[홍대 술집] 홍대입구역 8번 출구, 맥주창고 '맥주야' 오랜만에 홍대까지 출동해서 고기를 구워먹고 나니, 이번에는 왠지 가볍게나마 술을 한잔씩 걸치면 딱 좋을 것 같다는 그러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록 아무리 술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서울 맛집 여행"이라고 할지라도 간혹 친구들과 어울리는 분위기에 취해서 이렇게 맥주 정도는 마시러 가는 경우가 있기도 한데요. 이 날이 바로 그러한 날 중의 하나였다고 할 수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주변에서 간단하게 맥주를 한두잔 걸치다가 갈만한 곳을 찾았고, 그렇게 눈에 들어온 곳이 바로 홍대 앞에 있는 "맥주야"라는 맥주집이었습니다. "오랜만에 이렇게 시간을 내서 만났으니, 가볍게 맥주라도 한잔 하는게 좋겠구려.""그러게말입니다. 어차피 남자들끼리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