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16/04 (31)
서울 맛집 여행
[파주 맛집] 헤이리 '코지하우스(COZY HOUSE)' "헤이리 한식집" 이번에는 오랜만에 파주 여행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헤이리'에 있는 한식집에 관한 글이 되겠습니다. 파주 헤이리에는 정말 멋진 건물들도 많고, 다양한 카페들도 많고, 먹거리들도 많은 그러한 모습인데요. 그만큼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는 모습이기도 하지만, 뭔가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이번에 소개할 "코지하우스"라는 곳은 그래도 다른 곳에 비하면 그다지 저렴한 편이라고 할 수 있는 식당인데요. 물론 헤이리 안에 있는 식당에 비해서 저렴하다는 것, 알아두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헤이리 안에 있는 식당으로 한번 가시는 겁니까?""그러게 말입니다. 여기는 그런데 우리가 헤이리에서 거의 처음으로 식사..
[대학로 맛집] 혜화역 '상파울루' "스테이크 무한리필" 이번에 한번 다녀온 곳은 바로 혜화역 근처에 있는 비교적 괜찮은 분위기를 풍기는 스테이크집이라고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제법 분위기가 있는 곳인지라 추후에 데이트코스로 활용해도 나쁘지 않을 듯한 그러한 곳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아무래도 조명이 살짝 어두운 그러한 곳이기도 하니 말이죠. 그런데 이렇게 분위기 있는 스테이크집인데도 가격은 그다지 비싸지는 않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물론 스테이크 기준으로 그다지 비싸지 않다는 점인데요. 메뉴를 잘 찾아보면 스테이크를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는 메뉴도 있답니다. "스테이크라니... 스케일이 점점 커지는구만...""그러게 말입니다. 우리가 스테이크를 먹으러 갈 정도로 여유가 있었다니, 은근히 충격이구..
[수유 맛집] 수유역 8번 출구 '유리갈비' "석류에 빠진 갈비" 오랜만에 주로 가는 대학로와 파주를 벗어난 맛집을 한번 방문하게 되는 모습입니다. 이번에 방문한 곳은 바로 "유리갈비"라는 이름으로 나름의 인기를 구사하고 있는 "석류"에 찍어먹는 갈비, 석류갈비를 판매하고 있는 집에 한번 다녀왔습니다. 일부러 이렇게 수유까지 한번 다녀오게 된 것에는 수유에 집이 있는 지인이 있어서 그 친구를 오랜만에 보러 방문하게 된 것인데요. 그러고보니 이 때 이후로 수유에는 다시 간일이 없다는 슬픈 전설이 깃든 곳이기도 합니다. "오오... 갈비와 석류라니... 미녀는 석류를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갈비도 석류를 좋아하는 것입니까?""뭔가 어색할 것 같은 조합이기도 하지만, 석류 특유의 시큼함이 갈비의 느끼함을 잡을..
서울 성균관대 식당 '경영관 푸드코트' 예전에는 경영관 지하 2층에 "금잔디 식당"과 "은나래 식당"이 있는 모습이었습니다만, 송중기가 졸업한 2013년을 기점으로 완전히 바뀌어버린 모습입니다. 이렇게 금잔디 식당과 은나래 식당이 있던 학생식당은 푸드코트 형식으로 변해버린 것인데요. 그래서 한편으로는 더 세련되어졌다고도 할 수 있을 것이지만, 학생식당다운 모습은 사라져버렸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니, 이거 우리가 졸업한 사이에 이렇게 완전히 바뀌어버린 것입니까?""그렇다 합니다. 금잔디와 은나래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고 하니 뭔가 아쉽습니다." 나름 추억이 담긴 금잔디 식당과 은나래 식당이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인데, 이렇게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버리니 아쉽기도 합니다. 그래도, 좋은 쪽으로 바..
[파주 맛집] 금촌역, 금릉역 근처 '만세면옥' 이번에 출동한 곳은 파주에서 제법 시내라고 할 수 있는 금촌역과 금릉역 주변에 있는 식당이라고 할 수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어쩌면 이 곳 역시도 진정한 의미의 맛집은 아니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멀리서 일부러 찾아와서 먹을만한 그러한 수준의 맛집은 아니라는 이야기가 되겠죠. 멀리서 일부러 찾아와서 먹고 갈 정도의 맛집을 찾으신다면, 헤이리쪽을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니면, 프로방스 마을쪽을 추천드리기도 하고 말이죠. "오랜만에 다른 곳에 한번 나가보는 것입니까?""그러게 말입니다. 파주는 우리를 지치고 답답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서울생활과는 다른 여유있는 안빈낙도의 삶을 즐길 수 있는 파주생활은 아직까지는 팔팔한 젊은 사람들..
[강남 맛집] 코엑스 도심공항타워 '어머니황태' 이번에는 오랜만에 다시 강남에 있는 식당을 한번 소개해보는 시간입니다. 이 글 역시도 강남에 있는 일부러 찾아가서 먹을만한 그러한 맛집을 소개하는 글은 아니고, 때마침 코엑스 근처에 가게 되었는데, 어디서 뭘 먹어야 할지 모르겠다 싶은 사람들에게 가이드를 주는 의도의 글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혹시나 정말 일부러 멀리서 찾아가야 할 정도의 맛집을 기대하신 분들에게는 일단 죄송합니다. 그런 목적이라면 다른 글을 참고하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오랜만에 코엑스까지 왔는데, 어디서 무엇을 먹어야 할지 모르겠구려...""그러게말입니다. 소인도 여기는 잘 오지 않는 곳인지라...""그럴 때는 역시 검색을 해보아야 하는 듯 합니다." 그렇게 검색을 열심히 했던..
[대학로 맛집] 성균관대 앞 '나누미즉석떡볶이' 대학로 성균관대학교 앞에 있는 조그마한 떡볶이집인 "나누미떡볶이"는 일명 HOT떡볶이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져있다는 이야기를 드렸는데요. 이번에는 그 나누미떡볶이 바로 맞은편에 새롭게 생긴 "나누미즉석떡볶이"집에 관한 글이 되겠습니다. 거의 10년도 넘게 한 장소에서 분식으로 승부한 모습인, "나누미떡볶이"인데요. 그래서 이제는 제법 수익이 나서 그런지 사업을 확장한 듯한 그러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아니면, 이곳이 이름만 나누미즉석떡볶이이고... 실상은 나누미떡볶이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곳일 수도 있는 일이지만 말이죠. "나누미떡볶이가 장사가 잘 되었나보구려... 이렇게 확장까지 하고 말이오.""그러게 말입니다. 이전에 본점은 공간이 너무 협소해서..
[대학로 맛집] 성균관대 앞 '나누미 떡볶이' "일명 HOT 떡볶이" 이번에 다녀온 곳은 대학로에서도 성균관대학교 근처에 있는 아주 유명한 떡볶이집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곳이 특별히 유명한 이유는 아마도 예전에 이 곳에 "HOT"가 한창 잘 나가던 시절에 HOT가 방문해서 그런 듯 한데요. 기억에는 가물가물하지만 아주 오래전에 "신장개업"이라는 프로그램으로 가게를 도와주는 그러한 프로그램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아마도 거기에서 이 가게를 HOT가 도와서, 이렇게 HOT 떡볶이로 불리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가게 곳곳에서도 HOT의 옛 모습들을 발견할 수 있는 그러한 곳이기도 하지요. "HOT라니... 정말 추억의 그룹이구려...""그렇습니다. 그 때 당시에 청년이었..
[마포 맛집] 공덕역 '굴다리식당 별관' 이미 한번 소개를 해드린 적이 있는 공덕역의 김치찌개 맛집이라고 불리는 "굴다리 식당"은 1호점에 이어서 2호점도 있는 그러한 모습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2호점이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1호점과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는 그러한 모습인지라 한편으로는 혼란을 주기도 하는 그러한 모습인데요. 사실 "서울 맛집 여행"도 처음에는 굴다리식당이 2호점도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고, 지나가다가 같은 이름의 식당을 발견하고 당황했던 그러한 기억이 납니다. "아니, 굴다리 식당으로 또 가는 겁니까?""그러게 말입니다. 바로 이전에 다녀온 곳을 또 다녀오다니... 이것 참...""그래도 이번에는 2호점이라고 하니, 뭐가 다른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십시다." 이번에 우리가 출동한..
[마포 맛집] 공덕역 '굴다리 식당' "서울 3대 김치찌개 맛집" 이번에 소개할 곳은 맛집이 많이 모여 있다는 마포, 공덕역 부근에 위치하고 있는 "서울 3대 김치찌개 맛집"이라고 불리는 곳을 한번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공덕역 주변에서 뿐만 아니라 김치찌개가 맛있다고 소문이 자자한 그러한 곳인지라 우리는 기대하고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그래 이번에 우리가 갈 곳은 어디요?""매번 구석에 틀어박혀서 맛없는 밥만 먹다보니, 우리에 갇혀있는 맹수같은 느낌이 드는구려.""어디 혹시 아는데라도 있는가?""마포, 공덕역 주변에 서울 3대 김치찌개 맛집이라는 곳이 있는데, 한번 가보시겠소?""오오, 김치찌개라 가격은 얼마정도요?""1인당 7000원쯤이라 하는구려." "마포, 공덕역 주변 직장인들로 붐비는 곳" 공덕역..
[숙대 맛집] 숙명여대 앞 '더함(THE HAM)' "한정식집" 이번에도 다시 숙명여대 앞으로 한번 가보았습니다. 사실, "서울 맛집 여행"은 예전에 "서울 맛집 TOP100"이라는 책 출판에 참여를 했던 그러한 기억이 있는데요. 각 블로거 100명이 50곳의 맛집을 추천해서 가장 중복이 많이 되었던 곳 100곳을 확인하고, 각 블로거가 그 중 한곳을 방문해서 일종의 취재를 하면서 소개를 하는 그러한 프로젝트였는데요. 제가 가게 된 곳은 바로 숙명여대 앞의 "더 함"이라는 이름의 한식집이었습니다. 그래도 제가 추천한 곳에 제가 가게 되어서 다행이었던 그러한 기억이 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오오... 이번에는 무려 서울에서 100곳으로 손꼽힌다는 그러한 맛집에 가보는 것입니까?""그러게 말입니다..
[명동 맛집] 명동거리 '명동교자' "(구)명동칼국수, 명동 대표 맛집" 이번에는 명동 맛집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일종의 명동 대표맛집이라고 할 수 있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과거의 이름은 "명동칼국수"라는 이름을 가졌던 곳인데요. 최근에는 "명동교자"라는 이름으로 여전히 이름을 날리고 있는 그러한 곳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명동교자는 처음에 친구의 손에 이끌려 한번 가게 되었다가 독특한 "김치"의 맛에 끌려서, 이후에도 몇번 더 방문했던 기억이 있는 곳인데요. 명동에는 총 2곳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그런데 1호점과 2호점의 거리가 그리 멀지 않아요. "명동에 왔으니, 역시나 명동교자를 한번 가봐야겠구려...""그렇소. 역시 명동 맛집이라고 하면 이 곳을 뺴놓을 수가 없지유.""..
[마포 카페] 공덕 롯데캐슬 지하 '빈스 앤 와플(BEANS AND WAFFLE)' 오랜만에 공덕에 있는 카페로 돌어왔습니다. 공덕역 주변에서 딱히 무엇을 먹어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는 경우에는 공덕역 2번 출구 쪽과 연결이 되어 있는 "롯데캐슬 지하상가"로 들어가면 먹을거리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드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공덕역 롯데캐슬 지하 먹거리장터에 있는 카페를 한번 소개를 해볼까 하는 그러한 모습이라고 할까요? 이 곳은 개인적으로 예전에 공덕에 있던 회사에 다닐 때, 점심시간에 간혹 한번씩 들렀던 그러한 기억이 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식사도 했으니, 차라도 한잔 마시는 것이 어떻소?""그렇지유. 어차피 식사를 롯데캐슬에서 했으니 올라가는 ..
[대학로 맛집] 혜화로터리 '육쌈냉면' 확실히 냉면은 냉면 전문점에서 먹는 것이 맛있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집밥 백선생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맛있는 냉면을 만드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니, 냉면만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에서 먹는 냉면이 맛있는 이유를 알 수 있는 모습이었다고 할 수 있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면에서 나오는 전분을 완전히 깨끗이 씻어내는 작업만 하는 분이 있기때문이라는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냉면만을 전문으로 하는 곳에서의 냉면이 더 맛있을 수밖에 없는 모습이었다는 내용이었는데요. 아무튼 그 내용은 개인적으로도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대학로에서 간혹 냉면이 먹고 싶을 때는 어디로 가는 편이오?"'개인적으로는 그냥 무난한 육쌈냉면을 가는 편이지유." 그래서 이번에 한번 이야..
[마포 맛집] 공덕역 2번출구 '아소정' "흥선대원군의 별장" 마포구 공덕역 주변에 있는 양대 냉면 맛집에 관한 이야기를 이전 포스팅에서 살짝 해드렸고, 그 중에서 "평양냉면" 맛집이라고 할 수 있는 "을밀대"에 관한 글을 먼저 소개해드렸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곳은 나름, 을밀대의 라이벌이라고 할 수 있는 "아소정"이라는 이름을 가진 곳인데, 이 곳에서는 "물냉면"보다는 "비빔냉면", 즉 "함흥냉면"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는 그러한 식당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말이 있긴 합니다. 을밀대에서는 물냉면을, 아소정에서는 비빔냉면을 주문해라... 라는 그러한 이야기도 있지요. "을밀대를 다녀왔으니, 아소정을 가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그렇습니다. 이번에 오랜만에 한번 아소정도 다녀와야겠습..
[마포 맛집] 대흥역(서강대앞) '을밀대 평양냉면' 이번에 한번 방문해볼 곳은 정말 서울에서 전설적인 맛집이라고 불릴만한 그러한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포 공덕역 주변에는 두 곳의 냉면 맛집이 있는 그러한 모습인데요. 그 중에서도 평양냉면으로 상당한 위용을 떨치고 있는 곳이 바로 이 곳, "을밀대"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또다른 냉면 맛집은 "아소정"이라는 이름의 곳인데요. 이 곳에서는 평양냉면이 아니라 "함흥냉면"이 유명하다고 하니, 이 두 곳은 어쩌면 서로를 라이벌이라고 불러도 될 것 같은 그러한 모습입니다. "오오. 진짜 맛집이라서 그런 것인지, 가게 바깥까지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는 모습이구려...""그렇습니다. 여기는 조금만 늦게 오면 식사를 포기해야 할 정도로 사람들이 몰리는 맛집 중의 맛..
[삼청동 맛집] 북촌한옥마을 '눈나무집' "설목헌" 오랜만에 다시 삼청동에 있는 맛집을 다녀오게 되는 모습입니다. 삼청동에 있는 눈나무집은 제법 유명한 곳이라고 할 수 있는 맛집입니다. 이미 많은 유명인들이 다녀간 모습이기도 하고, 많은 사람들이 이 곳을 알고 있는 그러한 모습이기도 하죠. 그래서 아마도 삼청동 맛집하면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이 곳을 떠올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예전에는 이 눈나무집이 삼청동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대학로 성균관대학교 근처에도 있었습니다만, 이제는 철수한 상태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래서 예전에 학교 주변에서 살 때는 눈나무집 대학로점을 주로 방문하기도 했었던 그러한 기억이 나기도 합니다. "오랜만에 선생님들을 이렇게 먼 곳에서 만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삼청동 맛집] 북촌마을 계동 '황금알 식당' "추억을 먹는 식당" 이번에는 오랜만에 사람들이 비교적 많이 방문하게 되는 속칭 우리가 "삼청동"이라고 부르는 곳에 관한 맛집이 되겠습니다. 삼청동은 개인적으로 "서울 맛집 여행"이 서울에서 가장 좋아하는 공간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는 모습인데요. 그래도 생각보다는 자주 가보지 못했던 그러한 곳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혜화동 혹은 명륜동에서 이 곳으로 넘어오기에는 궁궐과 산으로 막혀있는 그러한 모습이었다고 할 수 있으니 말이죠. 아무튼, 이번에 우리가 다녀온 곳은 "추억을 먹는다는 느낌"이 물씬 풍기는 식당입니다. "이번에는 삼청동으로까지 한번 나가보는 것입니까?""오랜만에 여기에 와보니 옛 추억이 새록새록 돋는 것 같기도 합니다.""특히, 중앙고등학교에..
[대학로 카페] 성균관대 앞 여행카페 '떠배' "떠나자 배낭여행" 성균관대에서 상당히 가까운 곳에 있는 대학로에 있는 한 카페는 상당히 독특한 공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뭔가 겉으로 보기에도 일반적인 카페는 아닌 것 같은 그러한 공간이었던지라 예전에 이 곳을 처음으로 발견하게 되었을 때 왠지 모르게 들어가기가 꺼려졌던 그러한 곳이었다고 할 수 있었는데요. 그래도 이후, 이 곳을 운영하시는 사장님과 인연이 닿게 되어서 성균관대 앞 명륜동에서 머물 때까지만 하더라도 이 곳에 상당히 자주 출몰하는 그러한 모습이었다고 할 수 있었습니다. "아니, 여기는 정체가 궁금한 곳이구려... 도대체 뭐하는 곳이라 하오?""그러게 말입니다. 이름은 카페라고 하는데, 평범한 카페같지 않은 그러한 공간이구려...""이름..
서울 서대문구 신촌 맥도날드 '신촌역 3번출구' 이번에도 정말 뜬금없는 곳을 소개하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요. 이번에는 차마 "맛집"이라는 이름을 타이틀에 붙이지 않았습니다. 맥도날드까지도 맛집이라는 타이틀을 붙이는 것은 조금은 실례라고 할 수 있는 그러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으니 말이죠. 그래도 맥도날드가 어디어디에 있는지 위치를 파악해두는 것은 개인적으로 좋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혼자서 서울을 자주 돌아다니기도 하는 그러한 일종의 서울 여행자인지라, 혼자서 식사를 하기에는 "맥도날드'만한 곳이 없기때문이죠. 이번에도 그래서, 혹시나 맥도날드를 찾으시는 분들을 위해서 작성하는 그러한 글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혼자서 먹기에는 역시 맥도날드만한 곳이 없지유.""그렇습니다. 맥도날드는 ..
[강남 맛집] 압구정 '새마을식당 도산대로점' "나름 고깃집" 이번에도 압구정에 있는 가벼운 식당 혹은 흔한 식당 중의 하나인 "새마을식당"에 관한 글이 되겠습니다. 압구정에 있는 진짜 맛집에 관한 글은 아니니, 혹시나 근처에서 진짜 맛집을 찾으시는 분들은 다른 페이지로 넘어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 글은 그저, 근처에 있는 식당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수준의 글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니 말이죠. "아니, 새마을식당도 이제는 맛집입니까?""백종원 아저씨가 유명해지긴 했어도,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걸 맛집이라 칭하기는 좀 아쉽구려...""그래도 최소한 무미(無味)하지는 않으니 맛집이라고 할 수 있긴 하겠지만, 그래도 이번 포스팅의 목적은 그냥 간단한 정보 제공을 위한 글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
[마포 카페] 공덕역 '스타벅스 공덕역점' 예전에 공덕역 주변에 있는 회사에서 일을 할 때, 간혹 점심시간에 나가서 "스타벅스"에 다녀오는 일도 있었습니다. 회사에만 있으면 왠지 조금 답답함을 느끼게 되는데, 그럴 경우에 이렇게 잠시나마 밖에 나가서 바람을 쐬고(?)오면 살짝 기분이 한결 나아지는 그러한 마법과 같은 효과를 느꼈기에 말이죠. 그렇게 간혹 우리는 점심을 먹고 이렇게 공덕역으로 나가는 경우가 있었는데, 주로 은행업무를 보기 위해서 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은행업무를 보고 이렇게 스타벅스에 살짝 들러서 커피도 한잔 마시고 오는 그러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었습니다. "아니, 이제는 스타벅스도 맛집입니까?""그러게말이오. 하다보니 별게 다 맛집이구려.""아니... 이건 굳이 맛집까지는 아니고..
[대학로 맛집] 소나무길 '찜마니 대학로점' "한옥건물의 퓨전 음식점" 이번에도 오랜만에 예전 기억을 더듬어 대학로에 있는 식당을 한번 다녀온 그러한 모습입니다. 찜마니라는 이름을 한 대학로의 식당은 독특한 한옥구조가 상당히 눈길을 끄는 그러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요. 원래는 그냥 일반 가정집이었던 듯한 공간을 이렇게, 식당으로 개조해놓은 듯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독특한 느낌의 공간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또 대학로에 있는 맛집으로 가는거요?""이 사람 참 염치도 없군, 타이틀은 서울 맛집 지도라고 해놓고선 대학로 맛집만 기웃거리고 있으니 말이오.""이 사람 말로는 대학로부터 먼저 점령한 이후에 다른 곳으로 가자고 하는데, 이래서 언제 대학로 밖을 한번 벗어나보나 싶은 생각이..
[대학로 맛집] 이색 궁중음식 '골동면 1호점' 오랜만에 다시 대학로에 있는 맛집을 소개하는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서울에서 머물 때 대학로에서 거의 3년간 머물렀던지라 자연스럽게 대학로에 있는 식당들을 자주 가보게 되는 그러한 시간을 가져보았는데요. 대학로에 있는 모든 식당을 가보지는 못했지만, 왠만큼 가보아야 할 곳들은 거의 다 가본 듯한 그러한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대학로에서도 대학로에서만 맛볼 수 있는 독특한 음식들이 있는데요. 이번에는 그 대표주자로 바로 "골동면"을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골동면이라니... 왠지 뭔가 굉장히 특이한 음식일 듯 하오.""이야기를 들어보니 예전에는 임금님만 드실 수 있었던 궁중음식이라 합니다.""그렇다면 엄청나게 고급진 음식이겠구려...""그런데 ..
[홍대 술집] 홍대입구, 조용한 술집 '에이펍(A-PUB)' "데킬라 한잔" 홍대 술집에 관한 이야기를 한번 했으니, 이 곳도 한번 소개를 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서울 맛집 여행"이 공덕에 있는 회사에 다닐 적에 홍대에 오면 간혹 한번씩 왔던 그러한 곳이라고 할 수 있는 곳입니다. 홍대 앞에서도 비교적 인적이 드문 한적한 곳에 있어서 조용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곳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요. 친구들과 조용히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한번쯤 방문하게 되는 그러한 곳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오... 선생님들 오랜만에 데킬라 한잔 마시러 가는 것이 어떻소?""역시 술이라면 데킬라지... 오랜만에 한번 가십시다." 개인적으로는 술을 마시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술을 마셔서 즐거..
[홍대 술집] 홍대입구역 8번 출구, 맥주창고 '맥주야' 오랜만에 홍대까지 출동해서 고기를 구워먹고 나니, 이번에는 왠지 가볍게나마 술을 한잔씩 걸치면 딱 좋을 것 같다는 그러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록 아무리 술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서울 맛집 여행"이라고 할지라도 간혹 친구들과 어울리는 분위기에 취해서 이렇게 맥주 정도는 마시러 가는 경우가 있기도 한데요. 이 날이 바로 그러한 날 중의 하나였다고 할 수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주변에서 간단하게 맥주를 한두잔 걸치다가 갈만한 곳을 찾았고, 그렇게 눈에 들어온 곳이 바로 홍대 앞에 있는 "맥주야"라는 맥주집이었습니다. "오랜만에 이렇게 시간을 내서 만났으니, 가볍게 맥주라도 한잔 하는게 좋겠구려.""그러게말입니다. 어차피 남자들끼리니 ..
[홍대 맛집] 홍대입구역 8번 출구, 고깃집 '구이가' 예전 공덕에 있는 회사에 다닐 적에는 간혹 동기들과 홍대입구로 나와서 저녁식사를 하면서 시간을 보냈던 적이 제법 있었습니다. 이렇게 일부러 특별히 나온 날에는 아무래도 왠지 고기를 한번 구워주어야 할 것 같은 그러한 생각이 드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요. 그래서 이렇게 이번에는 고기집에 한번 다녀온 그러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홍대 주변에서 고깃집을 비교적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은 홍대입구역 8번출구 뒤쪽으로 나있는 거리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요. 여기에서 고깃집을 많이 찾아볼 수 있는 그러한 모습입니다. "우리 오랜만에 이렇게 홍대까지 한번 나왔으니 조금은 특별한 저녁을 먹는 것이 어떻소?""그렇습니다. 오랜만에 이렇게 나..
[숙대 맛집] 숙명여대 앞 '그린 파스타(GREEN PASTA)' 이번에 한번 이야기해 볼 곳은 바로 숙명여자대학교 앞에 있는 다양한 맛집 중의 한곳에 관한 이야기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역시 숙명여대 앞은 여대생들이 많은 곳이라서 그런 것인지 괜찮은 식당들이 많이 있는 그러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는 모습입니다. 아무래도 입맛이 까다로운 여대생들이 많이 있어서 그러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숙명여대의 위치 자체가 조금은 살짝 고립된 듯한 느낌이 드는 곳이라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 여대 앞으로 이번에는 한번 가보는거유?""여대 앞아라니, 왠지 남자들은 가면 안될 것 같은 그러한 느낌이 드는 곳이구려.""그러게 말이오. 왠지 가게 안에도 미인들이 많이 있을 것 같은 ..
[건대 맛집] 스타시티 '슬로우 가든(SLOW GARDEN) 건대점' 이번에 한번 다녀온 곳은 건국대학교 앞에 있는 멋진 건물, "스타시티"라는 이름이 붙어있는 멋진 건물 안에 있는 식당을 한번 다녀와보았습니다. 건대 스타시티는 규모가 상당하기도 하고, 그 안에서 볼만한 것들을 비롯한 다양한 먹거리도 있는 곳이기에 데이트 코스로 제법 괜찮은 곳이라고 할 수 있는 그러한 모습입니다. 스타시티 안에 있는 다양한 먹거리 중에서 이번에 다녀온 곳은 바로 "슬로우 가든"이라는 이름의 피자와 파스타를 판매하고 있는 비교적 세련된 식당이라고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오오... 이제는 드디어 건대까지 한번 진출해 보는 것입니까?""그런데, 이렇게 남자들끼리라면 왠지 건대 시장쪽이 있는 골목으로 가야할 것 같습니다만....
[대학로 카페] 성균관대 앞 특별한 전설이 깃든 카페 '세렌디피티(SERENDIPITY)' 서울 맛집 여행이 이번에 소개할 장소는 바로 성균관대학교 정문 부근에 위치하고 있는 3층 규모의 카페, "세렌디피티"입니다. 세렌디피티라는 이름은 아마도 영어 단어, "Serendipity'에서 그대로 가져 온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뜻밖의 재미"를 뜻하는 영어 단어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 곳에는 성균관대학교 학생들을 통해서 구전으로 전해내려오는 전설이 하나 있다고 하는데요. 포스팅에서 은근 슬쩍 이야기를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니, 이 곳에서 데이트를 하면 영원한 커플이 될 수 있다는 전설이 담긴 장소에 남자 셋이라니, 이번에도 슬슬 부끄러워지려고 하오.""그러게 말이오. 남자 셋이서 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