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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맛집] 명동 고깃집 '육통령' "흑돼지 맛집"

DEXTER GREEN 2016. 5. 5. 08:00

[명동 맛집] 명동 고깃집 '육통령' "흑돼지 맛집"


이번에는 오랜만에 명동에 다시 한번 다녀오는 그러한 모습이었습니다. 바로 명동에 맛있는 고깃집이 있다고 하여 명동까지 한번 이렇게 다녀온 모습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름부터 당당하다고 해야할까요? 고기 중의 대통령이라는 뜻을 가진 듯한 "육통령"이라는 이름을 가진 식당이었습니다. 아무튼 "肉통령"이라니 뭔가 이름부터 대단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듯 합니다.


"무려 이름이 肉통령이라니... 대단한 듯한 느낌이 듭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심오하게 이름을 지었을 것인데, 이 정도는 엄청난 자신감인 듯 하구려."

"아무튼 그럼, 일단 들어가서 맛이 있나 없나 한번 보도록 하십시다."


명동에 있는 육통령이라는 이름의 고깃집은 명동역에서 신세계 백화점으로 향하는 길에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주변에는 칠레대사관도 있는 모습이었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3층 규모의 제법 큰 규모의 명동 고깃집, 육통령"


육통령이라는 이름에 왠지 모르게 끌려서 온 듯한 이 곳. 역시 이름에 걸맞게 가게부터 상당히 제법 큰 편이라고 할 수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무려 3층 규모의 건물을 식당으로 활용하고 있는 그러한 모습이었으니, 일단 규모에서는 충분히 "육통령"이라는 이름을 써도 무리가 없을 것 같은 생각이 드는 그러한 모습이라고 할까요? 그리고 건물도 제법 깔끔하게 유지되고 있는 듯한 그러한 모습이었는데요. 그래서 아마도 깔끔한 고깃집을 찾으시는 분들에게는 괜찮을 만한 대안이 될 수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육통령에 왔으니, 진짜 肉통령일지 아닐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름부터 일단 육통령이라는 강렬한 이름을 선택한 고깃집이니 만큼, 역시 기대가 되는 모습입니다. 메뉴판을 펼쳐보니, 흑돼지가 눈에 들어오는 그러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요. 흑돼지를 주력으로 삼고 있다고 하니, 뭔가 고기가 조금 다를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 그러한 모습이라고 할까요? 가격대는 아무래도 고깃집이다보니 제법 나가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 명동 한복판에 있는 고깃집이라서 아마도 가격이 다른 곳보다는 조금은 더 비싼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무튼 이날 4명이서 명동을 방문했던 우리는 4인분을 주문했습니다.






"다양한 밑반찬이 등장하는 모습인데, 고깃집 치고는 깔끔한 편입니다."


일단 불판이 나오고 다양한 밑반찬이 등장하는 그러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요. 생각보다 고깃집 치고는 정말 깔끔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환기도 잘 되고 있는 모습인지라, 고기를 구우면서 연기때문에 고생을 했던 기억도 없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고 말이죠. 재미있었던 것은 다른 고깃집에서는 볼 수 없는 듯한 그러한 밑반찬들도 등장한 모습이었는데요. 샛노란 연근이 등장했던 것이 조금은 인상적이었습니다.










"고기 상태도 괜찮은 모습이었습니다."


뒤이어 등장한 고기 역시도 이 정도면 괜찮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상태가 나쁘지 않은 그러한 모습이었는데요. 고기 역시도 색깔이 선명한 것이 왠지 맛있어 보이는 그러한 모습이었다고 할까요? 생각했던 것보다 더욱 뛰어났던 고기의 질에 조금은 당황했던 그러한 곳이기도 합니다. 덕분에 우리는 고기를 맛있게 입으로 가져가는 그러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었죠.


고기도 적당히 익어가고, 이렇게 오랜만에 명동까지 나와서 식사를 하고 있으니 뭔가 감회가 조금은 새롭기도 한 것 같습니다. 항상 주로 가던 대학로를 벗어나서 이렇게 명동에서 식사를 하고 있으니, 진짜 외식을 하는 듯한 그러한 기분이 들기도 하고 말이죠. 물론 대학로에서 식사를 하는 것도 나름의 외식이긴 하지만...




"고기를 먹고나서, 역시 시원한 국수 혹은 냉면이 필요할 것입니다."


고기를 아무리 먹어도 국수 혹은 냉면, 그리고 밥을 먹지 않으면 왠지 밥을 제대로 먹지 않은 듯한 그러한 느낌이 드는 모습인데요. 특히 이 곳에서는 잔치국수가 인기가 많다고 하여 잔치국수도 하나 시켜서 나누어서 먹어보았습니다. 물론, 이후에 또 밥도 주문해서 먹는 그러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말이죠. 잔치국수도 인기가 상당히 많은 편이라고 했는데, 시원한 국수가 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듯한 그러한 모습이었다고 할 수 있었습니다.



▲ 이 밥이 고시히카리쌀로 지은 밥이라고 합니다.


"밥은 고시히카리쌀로 지었다고 하는군요."


마지막으로 식사를 해야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고기를 아무리 먹어도 밥을 먹지 않으면 왠지 식사를 하지 않은 듯한 그러한 느낌이 드니 개인적으로 밥은 꼭 먹어주어야 하는 그러한 음식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요. 여기에서 나오는 밥도 괜찮은 모습이었습니다. 이유를 들어보니, 고시히카리쌀을 사용해서 밥을 짓는다고 하더군요. 고시히카리쌀은 나름 대한민국 상위1%에 속하는 쌀이라고 하는데, 덕분에 윤기도 찰지는 맛있는 밥을 먹은 듯한 그러한 모습이었다고 할까요?


가격은 살짝 비싼 육통령이라고 할 수 있는 모습이었지만, 그래도 맛이라든가, 청결도라든가 하는 측면에서는 상당히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그러한 식당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 중구 명동 육통령"


맛 : ★★★

양 : ★★★★☆

가격 : ★★

분위기 : ★★★☆☆

서비스 : ★★★

주차공간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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