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역 맛집] 서강동 '빤닭빤닭' "닭갈비집"

[상수역 맛집] 서강동 '빤닭빤닭' "닭갈비집"

오랜만에 지인을 상수역 근처에서 한 번 만나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상수역 주변에서 무엇을 먹어볼까 하고 한 번 거리를 걸어 보았는데요. 길을 걷다가 괜히 눈에 들어온 곳에 한 번 들어가 본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적당히 괜찮아 보이는 곳에 한 번 들어가 보았는데, 그곳이 바로 "빤닭빤닭"이라는 이름의 가게였습니다.

'빤닭빤닭이라니, 이름부터 뭔가 닭집이라는 느낌이 물씬 풍기는 모습이구려."

"그러게 말입니다. 그런데 닭집인데도 왠지 빛이 날 것 같은 그러한 곳이라고 할까유?"

빤닭빤닭이라는 곳은 상수역 1번 출구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멋진 가게들이 많은 상수역 주변의 거리"

합정역에서부터 상수역까지 길을 따라서 내려오다 보면 멋진 곳들이 많습니다. 합정역 주변의 거리를 "합정 카페거리"라고 부르는 모습이고, 상수역 주변에는 "상수 카페거리"라고 부르는 모습이긴 한데, 굳이 경계를 나누기는 애매한 모습이라고 할까요? 두 곳은 거의 그냥 연결되어 있는 듯한 모습입니다.

아무튼, 빤닭빤닭이라는 곳은 예상대로 닭요리를 판매하고 있는 곳이었습니다.

"까르보나라 닭갈비라는 것이 있소."

"궁금하구려, 한 번 먹어보는 것이 좋겠소."

그렇게,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까르보나라 닭갈비라는 메뉴가 되었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닭갈비를 먹을 때면 치즈를 듬뿍 넣어서 먹는 것을 선호하게 되었는데요. 이 곳에서 먹은 "까르보나라 닭갈비"도 치즈가 듬뿍 뿌려져서 나온 모습이었습니다.

간단한 식사 한 끼를 한 곳이었지만, 나쁘지 않았습니다. 일부러 특별히 리뷰를 하기 위해서 찾은 곳은 아닌지라 사진이 몇 장 없는 것이 아쉽긴 하지만 말이죠.

"서울 마포구 서강동, 상수역 빤닭빤닭"

맛 : ★★★☆☆

양 : ★★★★☆

가격 : ★★★☆☆

분위기 : ★★★☆☆

서비스 : ★★★☆☆

주차공간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