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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맛집] 을왕리해수욕장 '경기회조개구이' "조개구이집 거리" 본문

경기도 "맛집" 여행/경기서부 "인천 & 강화"

[인천 맛집] 을왕리해수욕장 '경기회조개구이' "조개구이집 거리"

DEXTER GREEN 2016. 3. 5. 08:00

[인천 맛집] 을왕리해수욕장 '경기회조개구이' "조개구이집 거리"


오랜만에 갑작스럽게 "조개구이"가 먹고 싶다는 형님의 말에 이렇게 멀리 인천까지 한번 다녀오게 된 모습입니다. 사실, 이 때가 아마도 인천을 일부러 방문했떤 때였던 것 같은데요. 다름이 아니라, 이제는 "서울 맛집 여행"도 기동력을 활용하기 위해서 중고차를 한번 알아보기 위해서 인천까지 일부러 다녀왔던 기억이 나기도 합니다. 아쉽게도 인천 중고차 시장에서의 기억은 그다지 좋지 않았지만, 오랜만에 인천까지 간김에 그냥 바람이나 쐬고 오자는 그러한 마음으로 다녀온 을왕리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거, 인천에서 중고차 알아보기는 글러먹은 것 같으니, 그냥 맛있는거나 먹으러 가는게 어때유?"

"어차피 배도 고프고, 점심도 그놈의 중고차떄문에 부실하게 먹었으니, 저녁이라도 좀 튼실하게 먹어봅시다."


그렇게, 인천을 출발한 우리들은 인천대교롤 거쳐서 인천공항으로 갔고, 공항에서 괜히 한번 여행자인 것마냥 살짝 시간을 보낸 후, 다시 차를 몰아서 을왕리해수욕장으로 이동했습니다.




▲ 을왕리해수욕장에 가보았으니 사진을 몇컷 담아보았습니다.



"을왕리해수욕장 앞에는 조개구이집들이 많이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렇게 멀리서 차로 한참 달려서 을왕리해수욕장에 도착을 하니, 제법 쌀쌀한 날씨임에돕 불구하고 사람들이 상당히 많은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서울 맛집 여행"을 놀라게 한 장면은 바로 해수욕장 입구에서부터 늘어져있는 엄청난 규모의 조개구이집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요. 정말 상당히 많은 다양한 집들이 몰려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예전에 이 곳에 몇번 와봤다는 형님의 손에 이끌려 우리가 간 곳은 바로 "경기회구이"라는 이름의 식당이었는데요. 그다지 상호를 밝히지 않아도 될 것 같은 곳입니다.


아무래도 이 곳에 있는 대부분의 삭당은 호객행위를 하는 모습이기도 하고, 메뉴도 제법 비슷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어서 어디를 들어가도 사실 크게 다른 내용물을 확인할 가능성이 없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니 말이죠. 아무튼 그렇게 우리는 그저 형님이 익숙하다는 곳으로 향했습니다.









▲ 기본적으로 나온 밑반찬입니다.


"조개탕을 한번 시키고, 대하 소금구이도 한번 주문해보았습니다.


이 날 총 4인의 남자들이 방문했던 '을왕리해수욕장"에서 우리는 조개탕을 하나 주문했고, 대하도 한번 맛보자는 이야기에 대하도 하나 주문해보게 되었습니다. 너무나도 급하게 주문을 하는 바람에 메뉴판은 미처 찍어보지도 못했는데요. 아무튼 이렇게 조개구이와 대하까지 합쳐서 총 11만원의 비용을 지불한 모습이었습니다.




▲ 이 날 운명하신 대하님들입니다.


"푸짐한 조개탕, 그리고 뜨거운 프라이팬에서 펄쩍뛰는 대하들"


이렇게 바닷가에서 식사를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해산물"을 많이 보게 되는 모습입니다. 조개탕은 아무래도 조개구이에 비해서 먹기가 편해서 주문을 했던 것인데, 아무래도 탕이다보니, 살짝 물컹물컹한 것을 많이 느낄 수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바짝 익혀서 먹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아무래도 조개구이가 조금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렇게 주문하고 보니 말이죠.


그리고 함께 주문한 대하는 우리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모습이었다고 할 수 있는 모습이었는데요. 뜨거운 프라이팬 위에서 펄쩍펄쩍 뛰는 모습이 한편으로는 무섭기도 햇고, 잔인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이 날 이렇게 운명하신 새우님은 우리들에게 한몸을 희생해서 일용할 양식을 마련해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시원하게 먹은 칼국수까지..."


이렇게 조개와 새우를 맛있게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뭔가 면이나 밥이 없으면 식사를 한 느낌이 잘 들지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배에 포만감을 채워주기 위해서 우리는 칼국수까지 하나 주문하는 모습이었는데요. 이미 조개를 많이 먹은 모습이었던지라 4인분을 전부 시키지는 않고 2인분만 시켜서 먹었습니다. 그래도 조개와 새우까지 하니, 남자 4명이서 먹는데도 양은 상당히 많은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물론, 이렇게 주문을 하나 더 했기에 가격이 조금 더 나가기도 하는 모습이었지만 말이죠.


간만에 이렇게, 멀리까지 와서 바닷바람을 쐬는 날이었따고 할까요? 조개탕도 먹을 만했지만, 개인적으로는 바삭바삭한 것을 더 좋아하기에 "대하"에 더 한표를 주고 싶은 곳입니다.


"인천 을왕리해수욕장 경기회구이"


맛 : ★★★☆☆

양 : ★★★★☆

가격 : ★★★

분위기 : ★★☆☆

서비스 : ★★☆☆

주차공간 : 있음. 주차요원이 대신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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