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카페] 북시티 출판단지 '아이노스(AINOS)'

[파주 카페] 북시티 출판단지 '아이노스(AINOS)'

오랜만에 이렇게 파주 북시티까지 나와서 저녁 식사를 하는 시간을 가졌으니, 그냥 돌아가기는 아쉬운 모습입니다. 완전히 먼 거리는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여기까지 오느라 약 20분은 소요한 모습이니 말이죠. 어차피 이번에 이 곳 심학산 주변은 처음으로 오는 곳이기에 주변에 어떠한 것들이 더있을까하는 궁금증에 길을 따라서 심학산쪽으로 한번 올라보았씁니다. 그런데 이 곳 주변을 보니 식당가들이 상당히 많이 보이는 그러한 모습이었는데요. 길을 따라서 계속 가다보니, 정말 멋진 정원이 있는 카페를 한번 구경할 수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여기까지 걸어온 보람이 느껴진, 길 끝자락에서 만난 카페 아이노스"

길을 따라서 걸어온 우리의 노력을 아쉽지 않게 만든 곳은 바로 "아이노스"라는 이름의 카페였는데요. 멀리서 보아도, "저게 뭐지?"하는 그러한 궁금증을 일으키기에 충분한 모습의 카페였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괜히 안꺼내려던 카메라를 꺼내들게 되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사실, 이 곳은 일부러 방문하려고 온 곳은 아닌데, 소가 뒷걸음질 치다가 쥐를 잡은 꼴이라고 할까요? 정말 멋진 카페를 우연히 발견하게 되는 행운을 맞이하게 되었다고도 볼 수 있을 듯 했습니다.

▲ 마치 박물관처럼 여기저기 곳곳에 볼만한 것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만큼 공간이 넓기도 했고요.

"2015 개인부문 정원콘테스트 상가부문 대상을 차지한 아이노스"

이러한 대회가 있는지는 잘 몰랐지만, 가게 안으로 들어가보니 이러한 문구를 볼 수 있었습니다. "2015 개인정원 콘테스트 상가부문 대상"을 차지했다는 문구를 말이죠. 그런데, 아이노스의 이곳 저곳을 둘러보니, 정말 그럴만하다는 생각이 드는 그러한 구성이었다고 할 수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이곳저곳 정말 아기자기하게 마치 동화 속에 나올 만한 공간처럼 잘 꾸며져있는 모습이었다고 할 수 있는 모습이었으니 말이죠. 파주의 멋있는 카페는 모두 "헤이리'에 있는 줄 알고 있었는데, 파주의 다른 곳에서 이런 멋진 카페를 발견하게 되니 정말 감회가 새로워지는 모습이었다고 할 수 있었습니다.

"이곳 저곳 볼거리가 정말 많았던 카페 아이노스"

카페 아이노스라는 곳을 들어간 뒤, 보통같으면 우선 주문을 먼저하는 것이 정석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 이 곳에서는 주문을 할 생각은 하지 않고, 이곳저곳 살펴보면서 사진을 찍어보려는 시간을 먼저 가져본 것 같습니다. 떄마참 "삼각대"도 지참하고 있었던 상황인지라 장노출을 시켜가면서 멋진 사진을 하나라도 더 찍어보려는 시도를 했던 기억이 나기도 합니다.

▲ 가격은 이 정도 합니다. 그런데 간단한 파스타와 같은 메뉴도 함께 판매하는 모습이기도 하더군요.

▲ 이건 저희가 주문했던 메뉴입니다.

"오픈형 주방이 인상깊었던 곳, 그리고 일을 하시는 대머리 청년(?)의 미소가 상당히 인상깊었습니다."

이 곳에서는 정원만 잘꾸며진 것이 아닌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주방에서 일을 하는 사람들 모두 즐겁게 일을 하고 있는 모습이, 우리를 즐겁게 만드는 모습이기도 했는데요. 특히 카운터에서 주문을 받으면서 일을 하시던 "빡빡머리" 청년(?0 혹은 아저씨(?)의 미소가 상당히 기억에 남았던 그러한 곳이었씁니다. 즐겁게 일을 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 있으니 저까지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그러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었으니 말이죠.

그렇게, 우연히 발견했지만 정말 다음에도 꼭 시간이 되면 다시 방문하고 싶어지는 그러한 공간. 소중한 사람과 오면 참 좋을 것 같은 그러한 곳. 카페 아이노스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파주 북시티 출판단지 심학산길, 아이노스(AINOS)"

맛 : ★★★★☆

양 : ★★★☆☆

가격 : ★★★☆☆

분위기 : ★★★★★

서비스 : ★★★★★

주차공간 :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