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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카페] 성균관대 앞 핸드드립 커피점 '205℃(이공오도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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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카페] 성균관대 앞 핸드드립 커피점 '205℃(이공오도씨)'

DEXTER GREEN 2016. 4. 1. 08:00

[대학로 카페] 성균관대 앞 핸드드립 커피점 '205℃(이공오도씨)'


드디어 이번에는 대학로에 있는 카페를 한번 방문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학로는 제게는 정말 정겨운 곳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요. 서울생활의 첫 시작을 한 곳이 바로 혜화동이기도 하고, 이 대학로이기도 해서 더욱 더 각별한 의미를 갖는 곳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대학로 곳곳을 다른 누구보다 살짝, 조금 더 많이 알고있는 그러한 모습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가보지 못한 곳들이 물론 있을 것이긴 하지만 말이죠.


"오랜만에 분위기 있는 곳에 한번 가보는거유?"

"이것 참... 요즘에는 남자들끼리도 이렇게 분위기있는 카페에 잘 가는 모습이구려. 옛날같으면 상상도 못했던 짓이오."


이번에 갈 곳은 대학로에 있는 카페라고는 일단 적어두었지만 실제 위치는 성균관대학교에서 상당히 가까운 곳이라고 할 수 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성대 정문에서는 걸어서 3분도 채 걸리지 않는 거리 안에 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여기 보이는 골목으로 들어가면 손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대학로 성균관대학교 앞에 있는 핸드드립 카페"


성균관대학교 앞에는 조그마한 카페들이 제법 있는 모습인데요. 그래도 이 곳이 그나마 약간 개성있게 생긴 그러한 카페라고도 할 수 있는 그러한 모습입니다. 다른 조그마한 카페들에 비해서 조금은 더 넓은 공간을 활용하고 있늠 모습이기도 하고 살짝 더 분위기가 있기도 한 그러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니 말이죠. 이 곳을 찾으려면, 우선 골목으로 들어가야 하는데요. 성대국수 옆으로 난 골목길로 들어가서 살짝 걸어가다보면 좌측에서 찾아볼 수 있는 모습입니다.


그러고보니, 요증에는 일반 카페와 핸드드립이 가능한 카페를 구분지어서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 곳에서는 핸드드립 메뉴를 찾아볼 수 있는 그러한 모습이었습니다. 핸드드립 커피를 좋아해서 핸드드립 커피만 찾으시는 분들도 있는 모습이니 이렇게, 한번 정리를 해두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법 분위기가 있어보이는 그러한 곳이라고 할까요?"


카페 이공오도씨의 분위기는 그래도 제법 있어보입니다. 그렇다고 완전히 멋진 분위기가 펼쳐지는 것은 아니지만, 잠시 머물러서 시간을 보내다 가기에 그리 무리가 가지 않는 공간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조용히 뭔가 읽을거리를 가져오거나, 개인적인 작업거리를 가져와서 잠시 일을 하다가 가도 될 것 같은 그러한 공간이라고 할까요? 그러고보니 한날은 지인들과 이곳에서 보드게임을 가져와서 게임을 즐기기도 했던 그러한 기억이 나기도 합니다. 이미 다 지나버린 이야기이긴 하지만 말이죠.





"그런데 왜 205도씨일까?"


그런데 이쯤되면 궁금한 것이 생깁니다. 바로 카페 이름에 관한 궁금증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요. 도댜체 왜 이 곳의 이름이 "205도씨"일까 하는 그러한 궁금증이 생기는 모습입니다. 그래서 카페 주인분께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 살짝 물어보니, "205도씨"는 커피가 가장 맛있게 볶을 수 있는 온도라는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역시 뭔가 이 심오한 이름에는 특별한 것이 있는 모습이었다고 할까요?


"서울 대학로 성균관대 앞 카페 205℃"


맛 : ★★★☆☆

양 : ★★★

가격 : ★★★☆☆

분위기 : ★★

서비스 : ★★★☆☆

주차공간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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