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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대 카페] 숙대입구 '와플하우스' "원조 딸기빙수집"

DEXTER GREEN 2016. 3. 18. 08:00

[숙대 카페] 숙대입구 '와플하우스' "원조 딸기빙수집"


오랜만에 이렇게 숙명여대 앞에 있는 맛집과 카페에 관한 글을 작성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예전의 추억이 떠오르는 듯 하기도 합니다. 한동안 가보지 않았던 곳인데 이렇게 사진으로 다시 보니 반갑기도 한 듯한 생각이 들기도 하고 말이죠. 숙명여대 앞에는 다양한 맛집들이 있는 모습인데요. 그 중에는 제법 긴 역사를 가지고 있는 장소도 있는 모습입니다. 이번에 한번 이야기 할 곳이 바로 "딸기빙수"의 원조로 알려진 "와플하우스"라는 곳인데요. 예전에 방문했을 때와 다시 방문했을 떄의 인테리어가 상당히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예전의 공간이 더 정겨웠던 것 같기도 하고...


"오랜만에 다시 방문하게 되는 와플하우스구려..."

"그렇습니다. 그런데 오랜만에 다시 왔더니 건물이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바뀌어 버렸구려..."


예전의 모습을 잃어버린 모습의 와플하우스인지라 조금은 아쉽기도 하지만, 그래도 나름 발전을 위해서 이렇게 투자를 한 것 같으니, 과거의 기억이 사라져버린 것 같아서 아쉽기도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잘 나가는 것 같으니 한편으로는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숙명여대에서 숙대입구역 방향으로 내려오다보면 보이는 삼거리 오른족 길가에 있는 와플하우스"


이 곳, 와플하우스를 찾는 방법은 제법 쉬운 모습입니다. 숙대에서 숙대입구역 방향으로 걸어내려오다보면 보이는 삼거리에서 오른쪽 길을 선택하면 거의 바로 찾을 수 있는 그러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니 말이죠. 건물도 하얀색으로 눈에 띄는 모습인지라 더욱 더 찾기가 쉬운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오랜만에 다시 방문한 와플하우스, 모습이 완전히 바뀌어버렸습니다."


이미 위에서 언급한 내용이지만, 오랜만에 다시 방문한 와플하우스의 모습은 완전히 바뀌어버린 모습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뭔가 세련되게 바뀌긴 한 것 같은데, 실질적으로 손님들이 앉아있을 공간은 줄어버린 것이 살짝 아쉬운 점이라고 할 수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괜히 "가림벽"이 생겨버려서 이전에 비해서 탁 막힌 기분이 드는 것은 조금 아쉬웠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예전에는 뻥뚫힌 그 인테리어가 개인적으로는 참 좋았는데 말이죠. 그래도 이 곳의 인기는 여전해서 그런 것인지 가게 곳곳에 사람들로 가득한 모습이었습니다. 부담스러워서 사진을 찍을 수도 없을 정도로 말이죠.


▲ 한쪽면만 보면 딸기빙수 인 것 같지만...


▲ 반대쪽에서는 이렇게 다른 과일들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와플하우스의 딸기빙수가 원조라고 알려져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딸기빙수의 원조는 이 곳이 원조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일단 주변에서 듣는 말에 의하면 맞는 것 같습니다. 물론 누군가가 집에서 딸기빙수를 이 곳보다 먼저 만들어서 먹었거나, 다른 가게에서 만들기도 했었을지도 모르지만, 공식적으로 만들어내서 제법 성공시킨 곳은 이 곳이 처음이라고도 할 수 있는 그러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곳에 오면 왠만하면 "딸기빙수"는 꼭 먹어보고 가야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드는데, 이번에는 딸기빙수는 이전에 많이 먹어보았으니, 모듬빙수 같은 것을 주문했던 것 같은 그러한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이렇게 다양한 과일들이 빙수 곳곳에 박혀있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지요. 오랜만에 다시 한번 다녀온 숙대입구 앞의 와플하우스, 여전히 저렴한 가격에 학생들에게 좋은 공간을 내주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서울 용산 숙대입구 와플하우스"


맛 : ★★★

양 : ★★★

가격 : ★★★

분위기 : ★★★☆☆

서비스 : ★★★☆☆

주차공간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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