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맛집] 혜화역 즉석떡볶이집 '코야코'

[대학로 맛집] 혜화역 즉석떡볶이집 '코야코'

이번에 한번 다녀온 곳은 대학로에 있는 즉석떡볶이집이 되겠습니다. 혜화역 동쪽에 있는 즉석떡볶이집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인데요. 그래서 살짝 외진 곳에 있는 듯한 그러한 곳이기도 하지만, 이렇게 외진 곳에 있기에 가격적인 메리트가 있는 그러한 곳이라고 할까요? 이 날 우리가 방문했을 때는 이미 저녁식사를 마치고 슬슬 출출해지는 시간에 다녀왔던 모습인지라 적절한 "야식"이 되는 그러한 모습이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즉석떡볶이집이라니... 요즘에는 이런 곳이 곳곳에 생기는 것 같소."

"그러게 말입니다. 대학로에서도 이런 곳을 흔히 볼 수 있는 것 같은데, 막상 찾아보려고 하면 은근히 찾기 어려운 것 같기도 합니다."

대학로에서 유명한 떡볶이집이라고 한다면, HOT 떡볶이집이라고 알려진 "나누미떡볶이"집이 있는데요. 거기는 성대 앞에 있는 곳인지라 이렇게 소극장이 많이 몰려있는 일종의 연극거리에서는 거리가 제법 먼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혜화역에서 동쪽으로... 거의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즉석떡볶이집, 코야코"

우리가 방문했던 즉석떡볶이집은 코야코라는 이름을 가진 곳이었는데요. 위치는 혜화역을 기준으로 동쪽으로 쭉쭉쭉 가다보면 찾아볼 수 있는 곳에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여기서 조금만 더 가면 인적이 드물 것 같은 그러한 느낌이 드는 곳이라고 할 수 있을 수준으로 말이죠.

▲ 이건 즉석떡볶이입니다.

▲ 이건 단품으로 주문한 크림떡볶이가 되겠네요.

"인적이 드문 곳에 있는 만큼, 가격적인 메리트를 가질 수 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코야코에서는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는 모습이었는데요. 아무래도 대학로 중심가에 있는 것이 아닌 살짝 와곽에 있는 모습이다보니 가격적인 메리트는 충분해 보이는 그러한 곳이었다고 할 수 있었습니다. 메뉴판에 적힌 음식들 하나하나의 가격이 이 정도면 저렴한 편이라는 생각이 들었으니 말이죠.

▲ 마무리로 볶음밥까지 볶아서 먹었습니다.

아무튼 출출한 시간에 이 곳을 방문했던 우리들은 자연스럽게 주문을 했습니다. 일단 3명이서 방문을 했으니, 즉석떡볶이는 2인분을 기본적으로 주문했고, 거기에 단품으로 크림떡볶이도 주문을 해보았습니다. 이렇게 주문을 하고 하나하나 먹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이미 저녁까지 먹고 온 우리들이었지만, 자연스럽게 마무리로 볶음밥까지 만들어서 먹는 모습이었습니다. 역시 대식가다운 면모를 보였던 날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이렇게 충분히 먹고도 가격은 저렴했습니다. 거의 2만원 정도 밖에 들지 않았던 그러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니 말이죠.

"서울 종로구 혜화 대학로 코야코"

맛 : ★★★☆☆

양 : ★★★★☆

가격 : ★★★★☆

분위기 : ★★★☆☆

서비스 : ★★★☆☆

주차공간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