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커피 (5)
서울 맛집 여행
[서초 카페] 서초동 '마랑코코(MARANG COCO)' 서초동에 있는 카페를 한 번 방문해보았습니다. 특별히 역 주변에 있는 것은 아니고, 동네길에 있는 듯한 조그마한 카페였는데요. 은근히 분위기가 괜찮은 곳이었습니다. 게다가 가격도 저렴한 모습이었고 말이죠. 그래서, 잠시 들러서 우리는 커피 한 잔을 하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동네에 있는 듯한 카페가 참 마음에 듭니다.""저도 그렇습니다. 이렇게 편안한 느낌이 드는 곳이 딱 좋지유."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곳도 좋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사람들이 잘 모르는 곳에 있는 인적이 드문 곳의 카페가 마음에 들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혼자만 알고 있는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 것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위치..
[파주 카페] 헤이리 '제니퍼소프트'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 안에는 유명한 회사가 있습니다. 바로 한국의 구굴이라고 불리는 "제니퍼소프트"가 있는데요. 아주 오래전에 "리더의 조건"이라는 다큐멘터리를 통해서 방영이 되면서 화제가 된 회사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때는 이 회사가 이렇게 가까운 곳에 있는지 몰랐는데, 알고 보니 이렇게 가까운 곳에 있었더군요. 그래서 한 번 방문을 해보았습니다. "여기가, 그 좀 놀면서 일하면 안 되냐고 하는 그곳이구려.""영상을 봤더니, 업무시간에 자는 것이 정말 마음에 들었소." 보통의 회사에서는 업무시간에 살짝 딴짓(?)은 한다고 해도 잠을 자는 것까지는 거의 허용이 되지 않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요. 여기에서는 잠을 자는 것도 허용이 된다는 독특한..
[대학로 맛집] 혜화역 '상파울루' "스테이크 무한리필" 이번에 한번 다녀온 곳은 바로 혜화역 근처에 있는 비교적 괜찮은 분위기를 풍기는 스테이크집이라고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제법 분위기가 있는 곳인지라 추후에 데이트코스로 활용해도 나쁘지 않을 듯한 그러한 곳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아무래도 조명이 살짝 어두운 그러한 곳이기도 하니 말이죠. 그런데 이렇게 분위기 있는 스테이크집인데도 가격은 그다지 비싸지는 않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물론 스테이크 기준으로 그다지 비싸지 않다는 점인데요. 메뉴를 잘 찾아보면 스테이크를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는 메뉴도 있답니다. "스테이크라니... 스케일이 점점 커지는구만...""그러게 말입니다. 우리가 스테이크를 먹으러 갈 정도로 여유가 있었다니, 은근히 충격이구..
[대학로 카페] 성균관대 앞 핸드드립 커피점 '205℃(이공오도씨)' 드디어 이번에는 대학로에 있는 카페를 한번 방문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학로는 제게는 정말 정겨운 곳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요. 서울생활의 첫 시작을 한 곳이 바로 혜화동이기도 하고, 이 대학로이기도 해서 더욱 더 각별한 의미를 갖는 곳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대학로 곳곳을 다른 누구보다 살짝, 조금 더 많이 알고있는 그러한 모습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가보지 못한 곳들이 물론 있을 것이긴 하지만 말이죠. "오랜만에 분위기 있는 곳에 한번 가보는거유?""이것 참... 요즘에는 남자들끼리도 이렇게 분위기있는 카페에 잘 가는 모습이구려. 옛날같으면 상상도 못했던 짓이오." 이번에..
[파주 카페] 폴 바셋(PAUL BASSETT) "신세계 첼시 아울렛"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 근처에는 "신세계 첼시 프리미엄 아울렛"이 있는 모습입니다. 이 곳 역시도 신세계 그룹에서 운영하고 있는 매장이기에 당연히 신세계 백화점과 같은, 신세계 매장에서만 볼 수 있는 카페나 음식점들이 존재하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한 대표적인 가게 중의 하나가 바로 "조니로켓"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미 조니로켓에 관한 이야기는 이전에 한바 있으니 이번에는 프리미엄 커피 전문점인 "폴 바셋(PAUL BASSETT)"이라는 가게에 대한 이야기를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거 아직도 파주에 관한 이야기만 하고 있는 것이오? 그리고 폴 바셋은 프렌차이즈 매장이라 과연 맛집이라 할 수 있겠소?""그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