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맛집 여행

[삼청동 카페] 북촌한옥마을 '소적두' "한옥 카페의 팥빙수" 본문

서울 "맛집" 여행/종로 & 인사동 & 삼청동

[삼청동 카페] 북촌한옥마을 '소적두' "한옥 카페의 팥빙수"

DEXTER GREEN 2016. 5. 7. 08:00

[삼청동 카페] 북촌한옥마을 '소적두' "한옥 카페의 팥빙수"


삼청동은 정말 걷고 싶은 생각이 물씬 풍길 정도로 거리가 잘 정돈이 되어 있는 그러한 모습입니다. 그래서 간혹 바람을 쐬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삼청동으로 향하기도 하는 그러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요. 이 때, 저희가 삼청동을 방문했을 때는 초여름이라고 할 수 있는 시기였기에 제법 더운 날씨였다고 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다보니 자연스럽게 팥빙수와 같은 시원한 것들이 생각나는 모습이었는데요. 그래서 이렇게 팥빙수가 맛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는 삼청동의 소적두라는 곳으로 향했습니다.


"아니, 역시 삼청동이라서 그런지 한옥 건물에 이런 가게들이 있는게 인상적이오."

"그러게말입니다. 그런데 여기는 예전에는 아자부가 있었던 자리였는데, 다른 곳으로 바뀌었나보구려."






"북촌한옥마을에 있는 소적두, 그 옆에는 정독도서관이 있기도 합니다."


소적두는 북촌한옥마을의 거의 시작지점에 있다고도 할 수 있는 그러한 카페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요. 그래서 이렇게 소적두라는 건물 역시도 한옥으로 이루어져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 옆으로는 정독도서관이 그다지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는 그러한 모습이기도 하지요.


이 지금 소적두가 있는 자리는 예전에는 아자부 삼청동점이 있던 자리이기도 합니다. 아주 오래전에 캐나다남자와 대만 남자와 함께 이 곳을 방문해서 팥빙수를 먹었던 기억이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 글이 다음 메인에 떴다가 뭔가 예상치 못한 봉변을 당하기도 했던 기억이 서린 장소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소적두의 팥빙수 역시도 가격은... 아자부처럼 비쌉니다. 그래도 한옥으로 만들어진 카페라는 분위기는 상당히 유니크하죠."


소적두에서 맛볼 수 있는 팥빙수의 가격 역시도 아자부와 마찬가지로 가격은 조금 깡패스럽다고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팥빙수 한 그릇에 작은 사이즈는 7,000원이고, 큰 사이즈는 13,000원 정도 하는 그러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니 말이죠. 그래도 비싼 만큼 그 맛은 확실히 자부하는 듯한 모습이니 다행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가격에 상관없이 맛있는 팥빙수를 적당히 먹고 싶다면 선택할 수 있는, 어쩌면 최선의 선택일지도 모르는 그러한 곳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할까요?





"우리가 주문했던 메뉴는 흑임자 빙수였습니다."


아무튼, 이 날 우리가 주문한 팥빙수는 바로 흑임자 빙수였습니다. 팥빙수 위에 살짝 흑임자 가루가 뿌려져있는 그러한 모습이었는데요. 비주얼로 보기에는 크게 나쁘지 않은 듯한 모습이었다고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小 사이즈를 주문해서 그런 것인지 그다지 양은 충분하지 않았다고 할까요? 물론... 다르게 생각하면 딱 적당히 먹었다고도 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서울 종로구 삼청동 소적두 삼청동외가"


맛 : ★★★

양 : ★★★☆☆

가격 : ★★☆☆

분위기 : ★★★

서비스 : ★★★☆☆

주차공간 : 없음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