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정문 식당 '성대국수'

성균관대 정문 식당 '성대국수'

이번에도 성균관대학교 주변에서 간단하게 먹을 만한 식당 시리즈에 관한 글입니다. 벌써 4번째 글이 되겠는데요. 이번에는 쪽문에서 살짝 벗어나서 드디어 정문 근처까지 내려온 모습입니다. 성균관대학교 정문 근처에 있는 식당들을 소개하는 것은 조금 애매하기도 한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도 대학로 맛집이라고 포함을 해야할 것 같기도, 해야하지 않을 것 같기도 하다는 생각이 드니 말이죠. 그래도 유명한 곳들은 맛집이라는 이야기를 붙여서 소개를 하고, 상대적으로 그렇지 않은 곳들은 이렇게 학교 주변 식당 카테고리에서 소개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오랜만에 정문으로 내려왔구려..."

"그러게 말입니다. 이번에는 정말 가끔씩만 문을 연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성대국수구려..."

"성균관대학교 정문 근처에 있는 성대국수, 여기는 이상하게도 가게를 하는 날을 찾아보기가 힘든 그러한 곳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름부터 상당히 뻔하다고 할 수 있는 성대국수는 성균관대학교 정문 근처에 있는 식당아라고 할 수 있는 모습입니다. 그런데 이름부터 정말 뻔한 그러한 모습이기도 하죠? 성대국수라니, 말 그대로 국수를 판매하는 그러한 곳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국수 뿐만 아니라 김밥을 판매하기도 하고 순대를 판매하기도 하고 떡볶이를 판매하기도 하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요. 그래서 이름은 성대국수지만 국수를 메인으로 하는, 분식집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은 그러한 곳입니다.

그런데 이 곳은 제가 이 곳 주변에서 살면서 보다보니, 문을 여는 시간을 잘 보기가 어려운 그러한 모습이었다고 할까요? 이상하게 문을 꽤 오랫동안 닫기도 하는 그러한 모습을 보이는 묘한 곳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이 날은 다행히 문을 여는 날이었나보네요.

"가격은 상당히 저렴합니다. 역시 대학가라..."

역시 대학교 근처에 있는 식당인데다가, 이름부터 성대국수라서 그런 것인지 가격 역시도 상당히 저렴한 그러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멸치국수는 한 그릇에 단돈 3,500원밖에 하지 않는 그러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아무튼 이날, 우리는 이 곳을 방문해서 국수를 한 그릇씩 하고 순대도 하나 주문해서 먹어보는 그러한 모습이었습니다. 국수는 시원하고 꽤 먹을만한 그러한 모습이었다고 할까요? 뭔가 맛집이라는 타이틀을 붙이고 싶기도 하지만, 워낙 영업시간이 들쭉날쭉한 탓에 그렇게 붙이기는 조금 애매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서울 성균관대학교 정문, 성대국수"

맛 : ★★★☆☆

양 : ★★★☆☆

가격 : ★★★★☆

분위기 : ★★★☆☆

서비스 : ★★★☆☆

주차공간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