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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균관대 식당 '경영관 푸드코트'

DEXTER GREEN 2016. 4. 27. 21:23

서울 성균관대 식당 '경영관 푸드코트'


예전에는 경영관 지하 2층에 "금잔디 식당"과 "은나래 식당"이 있는 모습이었습니다만, 송중기가 졸업한 2013년을 기점으로 완전히 바뀌어버린 모습입니다. 이렇게 금잔디 식당과 은나래 식당이 있던 학생식당은 푸드코트 형식으로 변해버린 것인데요. 그래서 한편으로는 더 세련되어졌다고도 할 수 있을 것이지만, 학생식당다운 모습은 사라져버렸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니, 이거 우리가 졸업한 사이에 이렇게 완전히 바뀌어버린 것입니까?"

"그렇다 합니다. 금잔디와 은나래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고 하니 뭔가 아쉽습니다."


나름 추억이 담긴 금잔디 식당과 은나래 식당이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인데, 이렇게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버리니 아쉽기도 합니다. 그래도, 좋은 쪽으로 바뀌었다고 생각을 해야지요.





"금잔디 식당과 은나래 식당이 있던 자리에는 다양한 식당들로 채워졌습니다."


이렇게 금잔디 식당과 은나래 식당이 있던 자리는 다양한 식당들로 채워진 모습입니다. 맘스터치가 들어오기도 했고, 조그마한 카페가 들어오기도 했는데요. 그래서 이제는 복합적인 식당이라고 해야 하나? 그렇게 바뀌어버렸습니다.


"뭔가 세련되어지긴 했는데, 그만큼 가격이 올라버렸구려."

"메뉴가 다양해지고 좋아지긴 했는데, 그만큼 가격이 올라버렸습니다."


확실히 깔끔해지고, 다양한 메뉴가 등장한 만큼 발전했다고도 할 수 있을 것이지만, 그만큼 가격이 올라버린 모습인지라, 어느 게 딱히 좋다고는 하기가 힘든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래도 지금 학교에 남아있는 사람들은 아마도 예전의 "금잔디" 식당과 "은나래" 식당을 아마도 모르겠지요.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추억을 쌓아나가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서울 성균관대학교 경영관 지하 2층 식당"


맛 : ★★★☆☆

양 : ★★★☆☆

가격 : ★★☆☆☆

분위기 : ★★★☆☆

서비스 : ★★★☆☆

주차공간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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