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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맛집] 혜화로터리 '육쌈냉면'

DEXTER GREEN 2016. 4. 18. 08:00

[대학로 맛집] 혜화로터리 '육쌈냉면'


확실히 냉면은 냉면 전문점에서 먹는 것이 맛있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집밥 백선생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맛있는 냉면을 만드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니, 냉면만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에서 먹는 냉면이 맛있는 이유를 알 수 있는 모습이었다고 할 수 있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면에서 나오는 전분을 완전히 깨끗이 씻어내는 작업만 하는 분이 있기때문이라는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냉면만을 전문으로 하는 곳에서의 냉면이 더 맛있을 수밖에 없는 모습이었다는 내용이었는데요. 아무튼 그 내용은 개인적으로도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대학로에서 간혹 냉면이 먹고 싶을 때는 어디로 가는 편이오?"

'개인적으로는 그냥 무난한 육쌈냉면을 가는 편이지유."


그래서 이번에 한번 이야기할 곳은 바로 대학로에 있는 육쌈냉면이라는 이름의 프렌차이즈 식당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간혹 냉면이 먹고 싶을 때는... 개인적으로도 그냥 이렇게 냉면 전문점을 방문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니 말이죠.





"혜화로터리 근처에 있는 대학로의 냉면집, 육쌈냉면"


육쌈냉면은 이제 유명한 프렌차이즈가 되었으니 그다지 설명을 길게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고기를 주는 냉면집이라는 컨셉으로 시도한 식당인데요. 이 식당이 등장한 이후로, 냉면집에서 고기를 주는 것이 이제는 당연하게 되어버린 일종의 냉면의 패러다임을 바꾸어버린 그러한 식당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 대학로에 있는 육쌈냉면은 혜화역 4번출구에서 혜화로터리 방면으로 올라오면 찾을 수 있는 위치에 있는데요. 혜화로터리쪽에서 가까운 곳에 있다고 보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역시 육쌈냉면에 왔으면, 냉면과 고기를 먹는 것이 정석일 것입니다."


역시 아무래도 냉면집에는 냉면을 먹으러 왔으니, 냉면과 고기를 먹어주는 것이 정석이라면 정석이라고 할 수 있는 그러한 모습입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우리는 "냉면"을 주문하는 그러한 모습이었는데요. 냉면을 주문하게 되면 고기는 자연스럽게 따라온다는 그러한 사실. 그래서 냉면만 주문하면 되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 여름에는 시원한 물냉면 한그릇이 딱입니다.



"그다지 넓지는 않은... 좁은 가게."


대학로에 있는 육쌈냉면은 그다지 넓은 편은 아닙니다. 좁다고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인데요. 그래서 냉면이 인기있어지는 여름이 되면 자연스럽게 가게 앞으로 줄이 생기기도 하는 그러한 모습을 볼 수 있기도 합니다. 저희도 예전에 여름에 냉면을 먹으러 왔다가 줄을 서서 기다려야했던 그러한 기억이 떠오르기도 하는 모습이라고 할까요? 역시 더운 날씨에 시원한 냉면 한그릇 만큼 잘 맞아떨어지는 것은 없을 듯 합니다. 비록, 냉면이 겨울음식이라고 할지라도 말이죠.


"서울 종로구 혜화, 대학로 육쌈냉면"


: ★★★☆☆

: ★★★

가격 : ★★★☆☆

분위기 : ★★☆

서비스 : ★★★☆☆

주차공간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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