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맛집 여행
[마포 카페] 공덕 롯데캐슬 지하 '빈스 앤 와플(BEANS AND WAFFLE)' 오랜만에 공덕에 있는 카페로 돌어왔습니다. 공덕역 주변에서 딱히 무엇을 먹어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는 경우에는 공덕역 2번 출구 쪽과 연결이 되어 있는 "롯데캐슬 지하상가"로 들어가면 먹을거리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드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공덕역 롯데캐슬 지하 먹거리장터에 있는 카페를 한번 소개를 해볼까 하는 그러한 모습이라고 할까요? 이 곳은 개인적으로 예전에 공덕에 있던 회사에 다닐 때, 점심시간에 간혹 한번씩 들렀던 그러한 기억이 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식사도 했으니, 차라도 한잔 마시는 것이 어떻소?""그렇지유. 어차피 식사를 롯데캐슬에서 했으니 올라가는 ..
[대학로 맛집] 혜화로터리 '육쌈냉면' 확실히 냉면은 냉면 전문점에서 먹는 것이 맛있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집밥 백선생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맛있는 냉면을 만드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니, 냉면만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에서 먹는 냉면이 맛있는 이유를 알 수 있는 모습이었다고 할 수 있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면에서 나오는 전분을 완전히 깨끗이 씻어내는 작업만 하는 분이 있기때문이라는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냉면만을 전문으로 하는 곳에서의 냉면이 더 맛있을 수밖에 없는 모습이었다는 내용이었는데요. 아무튼 그 내용은 개인적으로도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대학로에서 간혹 냉면이 먹고 싶을 때는 어디로 가는 편이오?"'개인적으로는 그냥 무난한 육쌈냉면을 가는 편이지유." 그래서 이번에 한번 이야..
[마포 맛집] 공덕역 2번출구 '아소정' "흥선대원군의 별장" 마포구 공덕역 주변에 있는 양대 냉면 맛집에 관한 이야기를 이전 포스팅에서 살짝 해드렸고, 그 중에서 "평양냉면" 맛집이라고 할 수 있는 "을밀대"에 관한 글을 먼저 소개해드렸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곳은 나름, 을밀대의 라이벌이라고 할 수 있는 "아소정"이라는 이름을 가진 곳인데, 이 곳에서는 "물냉면"보다는 "비빔냉면", 즉 "함흥냉면"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는 그러한 식당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말이 있긴 합니다. 을밀대에서는 물냉면을, 아소정에서는 비빔냉면을 주문해라... 라는 그러한 이야기도 있지요. "을밀대를 다녀왔으니, 아소정을 가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그렇습니다. 이번에 오랜만에 한번 아소정도 다녀와야겠습..
[마포 맛집] 대흥역(서강대앞) '을밀대 평양냉면' 이번에 한번 방문해볼 곳은 정말 서울에서 전설적인 맛집이라고 불릴만한 그러한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포 공덕역 주변에는 두 곳의 냉면 맛집이 있는 그러한 모습인데요. 그 중에서도 평양냉면으로 상당한 위용을 떨치고 있는 곳이 바로 이 곳, "을밀대"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또다른 냉면 맛집은 "아소정"이라는 이름의 곳인데요. 이 곳에서는 평양냉면이 아니라 "함흥냉면"이 유명하다고 하니, 이 두 곳은 어쩌면 서로를 라이벌이라고 불러도 될 것 같은 그러한 모습입니다. "오오. 진짜 맛집이라서 그런 것인지, 가게 바깥까지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는 모습이구려...""그렇습니다. 여기는 조금만 늦게 오면 식사를 포기해야 할 정도로 사람들이 몰리는 맛집 중의 맛..
[삼청동 맛집] 북촌한옥마을 '눈나무집' "설목헌" 오랜만에 다시 삼청동에 있는 맛집을 다녀오게 되는 모습입니다. 삼청동에 있는 눈나무집은 제법 유명한 곳이라고 할 수 있는 맛집입니다. 이미 많은 유명인들이 다녀간 모습이기도 하고, 많은 사람들이 이 곳을 알고 있는 그러한 모습이기도 하죠. 그래서 아마도 삼청동 맛집하면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이 곳을 떠올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예전에는 이 눈나무집이 삼청동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대학로 성균관대학교 근처에도 있었습니다만, 이제는 철수한 상태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래서 예전에 학교 주변에서 살 때는 눈나무집 대학로점을 주로 방문하기도 했었던 그러한 기억이 나기도 합니다. "오랜만에 선생님들을 이렇게 먼 곳에서 만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삼청동 맛집] 북촌마을 계동 '황금알 식당' "추억을 먹는 식당" 이번에는 오랜만에 사람들이 비교적 많이 방문하게 되는 속칭 우리가 "삼청동"이라고 부르는 곳에 관한 맛집이 되겠습니다. 삼청동은 개인적으로 "서울 맛집 여행"이 서울에서 가장 좋아하는 공간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는 모습인데요. 그래도 생각보다는 자주 가보지 못했던 그러한 곳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혜화동 혹은 명륜동에서 이 곳으로 넘어오기에는 궁궐과 산으로 막혀있는 그러한 모습이었다고 할 수 있으니 말이죠. 아무튼, 이번에 우리가 다녀온 곳은 "추억을 먹는다는 느낌"이 물씬 풍기는 식당입니다. "이번에는 삼청동으로까지 한번 나가보는 것입니까?""오랜만에 여기에 와보니 옛 추억이 새록새록 돋는 것 같기도 합니다.""특히, 중앙고등학교에..
[대학로 카페] 성균관대 앞 여행카페 '떠배' "떠나자 배낭여행" 성균관대에서 상당히 가까운 곳에 있는 대학로에 있는 한 카페는 상당히 독특한 공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뭔가 겉으로 보기에도 일반적인 카페는 아닌 것 같은 그러한 공간이었던지라 예전에 이 곳을 처음으로 발견하게 되었을 때 왠지 모르게 들어가기가 꺼려졌던 그러한 곳이었다고 할 수 있었는데요. 그래도 이후, 이 곳을 운영하시는 사장님과 인연이 닿게 되어서 성균관대 앞 명륜동에서 머물 때까지만 하더라도 이 곳에 상당히 자주 출몰하는 그러한 모습이었다고 할 수 있었습니다. "아니, 여기는 정체가 궁금한 곳이구려... 도대체 뭐하는 곳이라 하오?""그러게 말입니다. 이름은 카페라고 하는데, 평범한 카페같지 않은 그러한 공간이구려...""이름..
서울 서대문구 신촌 맥도날드 '신촌역 3번출구' 이번에도 정말 뜬금없는 곳을 소개하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요. 이번에는 차마 "맛집"이라는 이름을 타이틀에 붙이지 않았습니다. 맥도날드까지도 맛집이라는 타이틀을 붙이는 것은 조금은 실례라고 할 수 있는 그러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으니 말이죠. 그래도 맥도날드가 어디어디에 있는지 위치를 파악해두는 것은 개인적으로 좋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혼자서 서울을 자주 돌아다니기도 하는 그러한 일종의 서울 여행자인지라, 혼자서 식사를 하기에는 "맥도날드'만한 곳이 없기때문이죠. 이번에도 그래서, 혹시나 맥도날드를 찾으시는 분들을 위해서 작성하는 그러한 글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혼자서 먹기에는 역시 맥도날드만한 곳이 없지유.""그렇습니다. 맥도날드는 ..
[강남 맛집] 압구정 '새마을식당 도산대로점' "나름 고깃집" 이번에도 압구정에 있는 가벼운 식당 혹은 흔한 식당 중의 하나인 "새마을식당"에 관한 글이 되겠습니다. 압구정에 있는 진짜 맛집에 관한 글은 아니니, 혹시나 근처에서 진짜 맛집을 찾으시는 분들은 다른 페이지로 넘어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 글은 그저, 근처에 있는 식당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수준의 글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니 말이죠. "아니, 새마을식당도 이제는 맛집입니까?""백종원 아저씨가 유명해지긴 했어도,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걸 맛집이라 칭하기는 좀 아쉽구려...""그래도 최소한 무미(無味)하지는 않으니 맛집이라고 할 수 있긴 하겠지만, 그래도 이번 포스팅의 목적은 그냥 간단한 정보 제공을 위한 글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
[마포 카페] 공덕역 '스타벅스 공덕역점' 예전에 공덕역 주변에 있는 회사에서 일을 할 때, 간혹 점심시간에 나가서 "스타벅스"에 다녀오는 일도 있었습니다. 회사에만 있으면 왠지 조금 답답함을 느끼게 되는데, 그럴 경우에 이렇게 잠시나마 밖에 나가서 바람을 쐬고(?)오면 살짝 기분이 한결 나아지는 그러한 마법과 같은 효과를 느꼈기에 말이죠. 그렇게 간혹 우리는 점심을 먹고 이렇게 공덕역으로 나가는 경우가 있었는데, 주로 은행업무를 보기 위해서 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은행업무를 보고 이렇게 스타벅스에 살짝 들러서 커피도 한잔 마시고 오는 그러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었습니다. "아니, 이제는 스타벅스도 맛집입니까?""그러게말이오. 하다보니 별게 다 맛집이구려.""아니... 이건 굳이 맛집까지는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