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카페] 공덕 롯데캐슬 지하 '빈스 앤 와플(BEANS AND WAFFLE)'

[마포 카페] 공덕 롯데캐슬 지하 '빈스 앤 와플(BEANS AND WAFFLE)'

오랜만에 공덕에 있는 카페로 돌어왔습니다. 공덕역 주변에서 딱히 무엇을 먹어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는 경우에는 공덕역 2번 출구 쪽과 연결이 되어 있는 "롯데캐슬 지하상가"로 들어가면 먹을거리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드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공덕역 롯데캐슬 지하 먹거리장터에 있는 카페를 한번 소개를 해볼까 하는 그러한 모습이라고 할까요? 이 곳은 개인적으로 예전에 공덕에 있던 회사에 다닐 때, 점심시간에 간혹 한번씩 들렀던 그러한 기억이 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식사도 했으니, 차라도 한잔 마시는 것이 어떻소?"

"그렇지유. 어차피 식사를 롯데캐슬에서 했으니 올라가는 길에 거기나 들렀다가 가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이 곳 역시도, 일부러 멀리서 찾아올 만한 그러한 수준의 카페는 아니고, 그냥 동네 지역주민들이 이용할만한 그러한 카페라고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어차피 공덕역 롯데캐슬 지하에 있는 곳이 대부분 그러한 용도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니 말이죠.

"조그마한 곳이지만, 사람들로 상당히 붐비는 곳입니다."

이 곳은 정말 방문할 때마다 자리를 찾기가 힘들 정도로 사람들로 많이 붐비는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우리가 점심시간에만 이 곳을 방문해서 그런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요. 아무래도 점심시간에 주변에 있는 회사의 직장인들이 모두 나와서 식사를 하고 커피를 한잔씩 들고 들어가는 모습일 것이니 그러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나름 인상적인 인테리어를 가지고 있는 빈스 앤 와플"

조그마한 카페임에도 불구하고 제법 괜찮은 인테리어를 가지고 있는 그러한 곳이 이 곳이기도 합니다. 천장도 제법 높은 모습이고, 이 곳에서 살짝 앉아있으면 왠지 모르게, 잠시 다른 차원에 와있는 듯한 그러한 느낌이 들기도 하는 곳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바로 벽에 붙어있는 "폴라로이드 사진들"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렇게 사진들이 붙어있으니 뭔가 색다른 느낌이 든다고 할까요? 이러한 것들로 하여금, 이 곳에 특별한 추억을 가지게 하는 사람들을 더 많게 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서울 마포 공덕 롯데캐슬 지하 빈스 앤 와플"

맛 : ★★★☆☆

양 : ★★★☆☆

가격 : ★★★☆☆

분위기 : ★★★★☆

서비스 : ★★★☆☆

주차공간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