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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맛집 여행
[시청 맛집] 서울 시청 소공동 '십원집' "연탄구이집" 이번에는 조금 멀리나와서 시청까지 한번 다녀온 모습입니다. 그러고보니 시청역 근처는 이번에 처음으로 방문을 하게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번에 다녀온 곳은 "시청역 8번출구"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는 식당이었습니다. 이름은 "십원집"이라는 곳으로 왠지 저렴한 느낌이 드는 그러한 곳이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인데요. 인테리어는 저렴한 모습이었지만, 그래도 음식 맛은 괜찮은 그러한 곳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멀리까지 원정을 나온 것이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말이죠. "시청이라니... 여태까지 가보지 않은 곳을 가보니 뭔가 새로운 것 같습니다.""첫 출발을 잘해야 합니다. 그래야 앞으로도 이렇게 원정을 자주 나오게 되겠쥬."..
[명동 맛집] 명동거리 '명동교자' "(구)명동칼국수, 명동 대표 맛집" 이번에는 명동 맛집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일종의 명동 대표맛집이라고 할 수 있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과거의 이름은 "명동칼국수"라는 이름을 가졌던 곳인데요. 최근에는 "명동교자"라는 이름으로 여전히 이름을 날리고 있는 그러한 곳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명동교자는 처음에 친구의 손에 이끌려 한번 가게 되었다가 독특한 "김치"의 맛에 끌려서, 이후에도 몇번 더 방문했던 기억이 있는 곳인데요. 명동에는 총 2곳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그런데 1호점과 2호점의 거리가 그리 멀지 않아요. "명동에 왔으니, 역시나 명동교자를 한번 가봐야겠구려...""그렇소. 역시 명동 맛집이라고 하면 이 곳을 뺴놓을 수가 없지유.""..
[대학로 맛집] 혜화로터리 '육쌈냉면' 확실히 냉면은 냉면 전문점에서 먹는 것이 맛있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집밥 백선생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맛있는 냉면을 만드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니, 냉면만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에서 먹는 냉면이 맛있는 이유를 알 수 있는 모습이었다고 할 수 있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면에서 나오는 전분을 완전히 깨끗이 씻어내는 작업만 하는 분이 있기때문이라는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냉면만을 전문으로 하는 곳에서의 냉면이 더 맛있을 수밖에 없는 모습이었다는 내용이었는데요. 아무튼 그 내용은 개인적으로도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대학로에서 간혹 냉면이 먹고 싶을 때는 어디로 가는 편이오?"'개인적으로는 그냥 무난한 육쌈냉면을 가는 편이지유." 그래서 이번에 한번 이야..
[강남 맛집] 압구정 '새마을식당 도산대로점' "나름 고깃집" 이번에도 압구정에 있는 가벼운 식당 혹은 흔한 식당 중의 하나인 "새마을식당"에 관한 글이 되겠습니다. 압구정에 있는 진짜 맛집에 관한 글은 아니니, 혹시나 근처에서 진짜 맛집을 찾으시는 분들은 다른 페이지로 넘어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 글은 그저, 근처에 있는 식당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수준의 글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니 말이죠. "아니, 새마을식당도 이제는 맛집입니까?""백종원 아저씨가 유명해지긴 했어도,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걸 맛집이라 칭하기는 좀 아쉽구려...""그래도 최소한 무미(無味)하지는 않으니 맛집이라고 할 수 있긴 하겠지만, 그래도 이번 포스팅의 목적은 그냥 간단한 정보 제공을 위한 글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
[파주 맛집] 통일동산 '산에들에' "파주 고깃집" 이번에 우리가 다녀온 파주 헤이리 근처의 통일동산에 있는 맛집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은 서울과 같이 멀리서 오시는 분들께 적합한 그러한 공간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부러 멀리서 파주까지 와서 한끼 식사를 한다고 하면 최소한 이 정도의 스케일은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그러한 곳인데요. 가게에 정원처럼 꾸며진 공간도 있고, 고기도 구워먹을 수 있는 일종의 고기집이라고 할 수 있는 그러한 곳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파주 성동사거리에서 신세계 첼시 아울렛을 가는 방향으로 빠지는 길에 있는 이 곳 주변에는 이 곳과 비슷한 식당이 몇군데 더 있기도 한 모습인데요. 이미 소개한 바 있는 "토향"이라는 곳과 상당히 유사한 곳이라고 보면 될..
[명동 맛집] 명동거리 '육쌈냉면 2호점' "고기주는 냉면집" 이 글 역시도 바로 이전 글과 비슷한 글로 진짜 맛집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한 곳을 소개하는 글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육쌈냉면이라는 곳 역시도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그러한 공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육쌈냉면 역시도 서울 곳곳에 있는 프렌차이즈이기에 무난한 한끼 식사를 하기 위해서 방문한다면 그다지 큰 문제는 없을만한 그러한 곳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이게 꼭 명동에만 있는 것은 아니니 정말 명동에 있는 독특한 맛집을 찾는 사람들에게는 조금 죄송한 포스팅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도 누군가는 명동에서 갑작스럽게 "냉면"이 먹고 싶기도 할 것이니... (저처럼 말이죠.) 그러한 사람들을 위한 애매한 맛집 포스팅이..
[강남 맛집] 강남역 '철든놈 제2공장' 오랜만에 이렇게 강남까지 오랜만에 출동하게 되는 모습입니다. 아무래도 강남은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곳이다보니 자연스럽게 맛있는 먹거리들이 많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오랜만에 회동한 지인들과 함께 오늘 오랜만에 고기를 한번 씹어보자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렇게 우리가 방문하게 된 곳은 조금은 이상한 이름인 "철든놈"이라는 이름의 고깃집이었는데요. 이름만 특이했던 것이 아니라, 고기굽는 방식까지 모두 특이했던 그러한 곳이라고 할 수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오랜만에 고기 한번 구워보러 가는거유?""강남에서 고기를 굽는다니, 뭔가 좀 어색하긴 하구려..." 주로 이렇게 고기를 먹으러 방문하는 건, 대학가 주변이나 파주같은 널찍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편이었는데..
[강남 맛집] 논현동 '하이미트' "무한고기뷔페" 태안에 있는 식당들에 대한 소개를 끝내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이제 다시 "서울 맛집 여행"이라는 블로그 이름에 걸맞게 서울에 있는 식당들을 다시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예전에 한창 강남쪽에 자주 갈 때 자주갔던 유명한 프렌차이즈 식당 중의 하나인, "하이미트"에 관한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1인당 점심식사 기준 14,900원, 저녁식사 기준 17,900원을 내면 고기를 마음껏 먹을 수 있는 곳인지라 제법 상당히 많이 알려진 고기뷔페집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리고 고기뷔페집에서의 고기상태는 주로 좋지 않은데, 하이미트의 고기상태는 다른 곳에 비해서 생각보다 괜찮아서 더 자주 이용했던 기억이 있는 곳입니다. "오오...